지난 2월에 헌혈 50회를 달성했는데 이제야 리뷰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헌혈을 장기적으로 해본 경험에 대한 리뷰 헌혈 50회를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헌혈 금장 유공패를 신청하는 방법과 헌혈 시 유의사항들을 간단하기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헌혈 50회 달성 리뷰
- 헌혈 30회 달성한 지 약 9개월 만에 50회 달성
- 혈장성분 헌혈은 2주마다 한 번씩 가능
- 전혈 헌혈은 2개월마다 한번씩 가능
헌혈 30회를 2023년 5월 4일에 달성했고 이어서 꾸준히 혈장헌혈을 참여하다 보니 약 9개월 만에 헌혈 50회를 2024년 2월 29일에 달성했습니다. 중간에 한주, 2주 더 쉬고 다시 꾸준히 한경우도 있었습니다. 헌혈 20회 하는 기간은 넉넉잡고 9~10개월 정도 걸리는 듯합니다.
헌혈 50회 달성 후 혈색소 수치가 낮아져
2020년 코로나 시기 때부터 전혈로 꾸준히 참여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혈장 성분 헌혈을 알게 되었고 2023년 3월부터는 혈장성분 헌혈로만 꾸준히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50회 달성한 2024년 2월 29일 이후로 몇 번 헌혈을 시도하러 갔지만 혈색소수치가 미달되어서 두 번이나 헌혈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가 그동안 철분 섭취 이런 거에 소홀히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1년 반 넘게 몸무게를 측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겪는 동안에 살이 역대급으로 쪄서 그때부터 조금씩 매일 운동, 걷기를 꾸준히 했었습니다.
2년 동안 살이 제가 원하는 속도만큼 빠지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몸무게를 측정한 시기는 2022년 11월이었는데 그때부터 몸무게 측정을 1년 반 가까이 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몸무게를 측정했는데 그 사이에 제 몸무게가 5kg이나 빠져있더군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제가 최근에 혈색소 수치가 낮아진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헌혈 30회 헌혈유공패 도착 꾸준한 헌혈 후 철분 부족하면 철분 영양제 챙겨먹기 지켜야할 사항
헌혈 장기적으로 참여할 때 주의사항 와 꿀팁
- 혈장 성분 헌혈 2주마다 1회 가능
- 잘 자고 잘 챙겨 먹기
- 충분한 수면 갖기
- 자신의 정상몸무게 유지하기
- 철분 영양제 챙겨 먹기
- 철분 관리 혈관 혈액 건강 챙기기
- 식후 커피나 녹차 금지
- 해외여행 및 수술, 점제거, 사마귀 제거, 타투하지 말기
- 레드커넥트 어플 꼭 사용하기
- 기념품 프로모션 확인해 보기
헌혈을 장기적으로 참여하여 유공패와 포상증을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토대로 주의사항들과 꿀팁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헌혈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관리 컨디션을 늘 관리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 혈장 헌혈을 하시게 됩니다. 전혈로 헌혈을 하게 되면 2개월마다 1회가 가능한데 전혈로 꾸준히하게 되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뉴스나 매체에서 볼 수 있는 헌혈왕, 헌혈 많이 하시는 분들은 보통 혈장 성분 헌혈로 꾸준히 참여하시는 분들입니다.
본인이 몇 회까지 장기적으로 헌혈을 참여할지 대략 정하세요 그리고 그때까지는 잘 자고 잘 먹고 해외여행, 수술, 점제거, 타투등과 같이 헌혈 금지 행위들을 잠시 미루셔야 합니다. 외국여행을 다녀오면 보통은 귀국한 지 한 달 동안은 헌혈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혈장 성분 헌혈이 가능하려면 혈색소 수치가 12는 나와야 하고요 전혈 헌혈이 가능하려면 혈색소 수치가 12.5는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식사 3끼 잘 챙겨 드시고 식후에 커피나 녹차는 마시지 마세요 식후에 커피나 녹차를 마시면 카페인이 체내 철분 흡수를 방해하게 됩니다. 식사한 지 1시간이 지나면 커피나 녹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현장 성분 헌혈을 자주 하다 보면 바늘로 혈관을 찾는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저는 1회때부터 원래 헌혈을 했을때 혈관이 안보인다든지 바늘을 혈관에 꽂을때 큰 두려움이나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40회대쯤 되니까 종종 간호사 선생님이 바늘을 꽂을때 제 혈관을 찾기가 어려울때가 종종 생겼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안되시려면 평소에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시고요 혈관과 혈액에 안 좋은 습관들은 하지 말아 주세요 그래야 목표하는 횟수까지 건강하게 헌혈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레드커넥트 어플을 꼭 사용하세요 헌혈하실 때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하시고 헌혈을 참여하세요. 그러면 헌혈 스탬프를 1개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 스탬프를 12개 모으면 추가로 기념품을 줍니다.(보통은 상품권 줍니다) 어플로 예약하는 게 마음 편하고 헌혈의 집에 도착하면 빨리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레드커넥트 어플을 사용하세요
권역별, 헌혈의 집별로, 시기별로 진행하는 프로모션들이 있습니다. 레드커넥트 어플을 사용하시면 진행 중인 사은품 프로모션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레드커넥트 어플을 자주 사용하시면서도 사은품 프로모션도 자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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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금장 유공패 포장증 받는 방법
- 헌혈 50회 달성
모든 종류의 헌혈을 50회 달성하면 금장 유공패 포장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헌혈한 지 50회 한 날에 헌혈의 집에서 블러드 도너와 포장증을 바로 줍니다. 그리고 금장 유공패는 본인이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하면 15일 이내 택배로 도착합니다. 참고로 헌혈 30회 달성하면 은장 유공패를 신청하고 받을 수가 있습니다.
헌혈 30회 리뷰 은색 헌혈유공패 신청방법(헌혈포장증·블러드도너 구경하기)
헌혈유공패 신청방법
- QR코드로 참여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참여
- 홍보관 → 헌혈유공자→헌혈유공패 신청하기
-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
유공패를 받을 수 있는 헌혈한 횟수 때 헌혈의 집에서 블러드 도너와 포장증을 줍니다. 거기에 헌혈유공패를 신청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는 설명템플릿을 들어있는데요 거기에 헌혈유공패 신청 QR코드도 있습니다. 그 QR코드를 이용하셔서 신청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바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직접 가셔서 로그인하시고 상단 메뉴에서 '홍보관' → 홍보관 메뉴에서 '헌혈유공자' → 하단 밑으로 내려가면 '헌혈유공패 신청하기'가 있는데 거기로 진입하셔서 관련 내용들을 작성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우울증 약 정신과 약 복용시 헌혈 가능 여부 알아보는 방법
헌혈 후 가장 궁금한 주의사항 커피 술 담배 운동은 가능한가
성분헌혈 꾸준히 하는 남성이 철분 수치가 낮아진다면 해결하는 방법
저의 경험에 토대로 장기간 헌혈 시 주의사항 및 꿀팁
-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몸 컨디션 건강하게 유지하기
- 철분 영양제 섭취하기
- 정상 몸무게 유지하기
- 탈모증 치료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여드름 치료제, 건선 치료제 등 약물 복용 조심
- 외국여행, 수술, 타투, 점제거, 사마귀 제거 당분간 미루기
- 레드커넥트 어플 꼭 사용하기
- 헌혈의 집에 지문 등록하기
저의 경험 토대로 장기간 헌혈하실 분들에게 주의사항 및 꿀팁들을 정리하겠습니다. 장기간 꾸준히 헌혈하시려면 충분한 수면을 지키시고 식사도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몸무게가 너무 빠지거나 너무 찌면 장기적으로 꾸준히 헌혈하는 게 무리가 될 수 있고 중간엔 헌혈을 못한다는 판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50회 달성 이후에 혈색소 수치가 낮아서 두 번이나 헌혈을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년 반 만에 몸무게를 측정해 보니 몸무게가 미달였더라구요 그동안 먹는 게 부실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저는 제가 살이 빠지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1년 반동안 5kg 빠졌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제가 혈색소 수치가 낮은 이유를 어느 정도 가늠이 되었네요 만약에 50회 달성 전에 헌혈을 못하게 되었다면 많이 억울했을 겁니다. 그러니 이 글을 보시고 장기간동안 헌혈하실 분은 꼭 정상 몸무게 유지, 철분 영양제 섭취, 평소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식사를 하면서 몸 컨디션 건강을 잘 유지하세요
외국여행, 수술, 타투, 점제거를 하면 1주일 또는 한 달 동안 헌혈을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급하게 아니라면 외국여행, 수술, 타투, 점제거는 장기간 헌혈을 하실 분은 잠시동안만 미루시는 걸 추천합니다.
복용하면 헌혈을 할 수 없는 약물도 있습니다. 탈모증 치료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여드름 치료제, 건선 치료제, 정신과 약 등등이 있는데요 이런 것들은 꼭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 본부 홈페이지에서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헌혈의 집에 찾아가서 문진을 받을 때 복용 중인 약 처방전이나 약 이름을 언급하면서 문의하시면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드커넥트 어플을 꼭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장기간 헌혈을 꾸준히 참여하면 레드커넥트 어플이 유용하고 편리하실 겁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헌혈하기 1주일 전에 어플로 예약해서 헌혈을 참여하면 스탬프 1개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죠 그리고 헌혈기록과 피검사들도 손쉽게 어플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헌혈의 집에 지문 등록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헌혈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헌혈했을 때 지문 등록을 하셨다면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깜빡 잊고 오셔도 지문 확인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니는 게 불편하시거나 자주 잊으시는 분들은 미리 헌혈의 집에서 지문 등록을 하시면 편리하게 장기적으로 헌혈을 하실 수 있습니다.
헌혈 금지약물 및 예방접종, 변종 크로이츠펠트·야곱병(인간 광우병) 해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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