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두 번째 장발로 기르고 나서 두 번째 모발기부를 했습니다 첫 번째 모발 기부 한 이후 2년 1개월 만에 두 번째 모발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 사이에 어머나 운동 본부 홈페이지가 바뀌었고 첫 번째 모발 기부할 때와 달리 홈페이지의 변화가 생겼던 모양입니다. 두 번째 남성 장발로 살아오면서 장발 관리 팁, 샴푸 추천 등의 후기 글을 남기면서 바뀐 어머나 운동 본부 홈페이지와 모발 기부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어머나 운동 본부 홈페이지 변경
- 대한민국 사회공헌 재단/국제 협력 개발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해
- '대한민국 사회공헌 재단'이라고 검색해야 해
첫 번째 모발 기부를 2022년 2월에 했었는데요 그 이후로 어머나 운동 본부 홈페이지가 리뉴얼이 된 건지 뭔가 변화가 생겼더라고요 두 번째 모발 기부 신청하려고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가려고 했지만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구글링을 해보니 제가 두 번째로 장발을 기르는 동안에 홈페이지가 변경된 것 같더라고요
어머나 운동 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려면 '대한민국 사회공헌 재단'이라고 검색하셔서 머리카락 기부신청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어머나 운동 본부'라고 검색하면 관련 홈페이지가 안 뜨더라고요 그러니 모발 기부 하실 분은 꼭 '대한민국 사회공헌 재단'으로 검색하세요
남성장발 모발기부 후기 모발기부 유의점, 어머나운동본부에서
어머나 운동 본부 주소 우편번호와 연락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45길 24, 3층(월계동)
- 우편번호 : 01914
- 보내는 사람 이름과 기부자 이름 동일하게
우체국에 가서 머리카락(모발)을 어머나 운동 본부로 보내려고 갔다가 깜빡하고 받는 주소와 우편번호를 메모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부할 머리카락(모발)을 우체국으로 가서 보낼 때는 꼭 받는 주소와 우편번호를 꼭 메모하거나 숙지하세요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머리카락 신청서에 작성할 기부자의 이름을 동일하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머리카락 기부자의 이름을 동일하게 작성하지 않으면 기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 다르게 작성했다면 서로 다른 이름을 수정하고 매칭하기 위해서 어머나 운동 본부로 문의하게 됩니다. 그러면 매우 답답하고 해결 처리가 쉽지 않아서 모발 기부를 후회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보내는 사람 이름과 신청서의 기부자 이름을 동일하게 작성하세요.
아무래도 기관에서는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 보니 문의 전화나 글들을 빨리 대응하기 어렵고 빠른 피드백을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문의할 일들이 안 일어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어머나 운동 본부 모발기부 유의사항
- 염색, 탈색, 펌 금지
- 머리카락 길이 25cm 이상
- 우체국에 가서 보낼 때 받는 주소와 우편번호를 꼭 숙지하기
- 보내는 이름과 기부자 이름 동일하게 해야 해
- 모발을 택배로 보낸 후 홈페이지에서 머리카락 기부 신청 꼭 해야 해
- 1:1 문의는 300자 이내로 작성해야 문의 글이 보내져
앞서 어머나 운동 본부의 주소와 우편번호를 꼭 숙지해서 우체국으로 가야 한다고 언급했죠 그리고 보내는 이름과 기부자 이름을 동일하게 작성하도록 하는 게 중요한 이유도 언급했습니다
머리카락(모발)을 어머나 운동 본부로 보냈으면 최대한 빨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머리카락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작성하실 때 꼭 보내는 사람 이름과 동일하게 기부자 이름으로 작성하세요
이후에 어머나 운동 본부에 문의할 게 있다면 1:1 문의 글을 작성하시면 되는데요 300자가 넘으면 문의 글이 안 보내지더라고요. 1:1일 문의 글 작성하실 때 300자 넘지 않는 문의 글을 작성하세요
해당 기관에서는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의 글의 답변을 받는 게 매우 늦습니다. 하루 이틀 걸리는 정도가 아닙니다. 최소 1주일은 넘어야 문의 글의 답장을 겨우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문의가 생기지 않게 기부 절차를 꼼꼼하게 숙지하시고 잘 지키는 걸 추천합니다.
두 번째 남성 장발 모발 기부 후기
- 두 번째 남성 장말 기른 기간 : 2년 1개월
- 목표한 기장 길이까지 기르는 동안 미용실 안 가야 해
- 모든 삶에 대해서 내적 여유를 갖는 게 좋아
첫 번째 모발 기부를 한 후, 뭔가 허무하고 머리카락 기부를 한 번만 하고 끝내기가 뭔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남자들 중에 모발 기부를 한 것도 드문 일인데 남자가 모발 기부를 두 번 하는 경험도 매우 드문 경험이며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을 때 하자라는 즉흥적인 생각으로 두 번째 머리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모발 기부를 하고자 머리카락을 기르는 기간은 2년 1개월 걸렸습니다. 첫 번째 장발 머리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 번째 장발머리의 삶은 좀 더 수월했고 더 빠른 기간 동안에 머리를 길렀습니다.
장발로 머리를 기르다 보면 후회하는 마음과 머리를 다듬고 싶은 마음, 그리고 여태까지 머리를 기른 거 아까운데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 등등 여러 마음들이 생겨납니다. 꼭 모발 기부를 하고 싶은 남자라면 중간에 절대로 미용실에 가서 다듬어야지 라는 생각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목표한 머리 기장 길이까지 머리카락을 다 기르는 동안 미용실에 가지 마세요 그게 가장 빨리 기르는 방법이자 빨리 끝내는 방법입니다.
외모가 훤칠하고 잘 생긴 분이 아니라면 머리를 깔끔하게 묶으고 모든 삶에서 내적 여유를 가지면서 초월하듯이 살아가는 게 좋습니다. 장발로 살아가다 보면 외출을 하거나 누군가를 만나러 나갈 때나 종종 부담스럽고 야외활동을 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모발 기부를 완료할 때까지는 그러한 것들을 다 초월하고 아무렇지 않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내적 여유를 갖는 게 좋습니다. 이것도 나의 삶이고 나의 모습이다라고 받아들이고 외출하시고 누군가를 만나시고 부담스럽더라도 받아들이고 야외활동을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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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남성 장발의 삶과 두번째 남성 장발의 삶 차이
- 첫 번째 장발의 삶과 두 번째 장발의 삶 총 기간 : 약 5년
- 한번 경험을 해보아서 두번째 장발의 삶은 익숙해
- 첫 번째 장발의 삶보다 샤워, 머리 감기, 머리 말리기가 수월해져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발로 머리 기르기를 시작한 건 2019년 3월부터였습니다 그땐 1년 후에 코로나가 터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인생 처음으로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장발 기르기 삶은 고단했고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게 다 처음이라서 어색하고 점점 길어지고 덥수룩한 머리가 나한테 안 맞으니 포기해야 할까 고민도 많았습니다.
머리가 답답하게 길어지고 많아지니 샤워하기가 어렵고 머리 감기도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머리가 짧을 때는 샤워나 머리를 감는 게 대수롭지 않았고 어렵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요. 처음으로 머리의 길이가 많이 길어지고 장발이 되면서 샤워나 머리를 감는 게 번거롭고 오래 걸리는 행위가 되다 보니 샤워나 머리 감기가 심적으로도 어려워졌습니다. 그리고 그걸 다 하고 난 후에 머리를 말리는 일도 오래 걸리고 힘든 일이다 보니 애초에 샤워와 머리감기를 행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장발의 삶을 겪고 난 후 두 번째 장발의 삶 일 때는 샤워와 머리 감기는 익숙한 행위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어려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짧은 머리때 하는 샤워와 머리 감기보다는 시간은 더 걸린 점은 변함없었습니다.
집, 방, 주변 청소도 첫 번째 장발 기간 때보다 두 번째 장발 기간 때가 익숙하고 부담스럽지 않고 자주 청소했습니다. 첫 번째 장발의 삶일 때는 머리카락이 다 길다 보니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들이 다 길어서 짧은 머리카락보다 더 지저분해 보이고 눈에 쉽게 많이 띄어서 상당히 혼란스럽고 낯설었습니다. 그래서 청소하는 게 귀찮고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장발 기간에는 한번 경험해 봐서 그런지 청소를 자주 하고 주변 정리도 어렵지 않게 습관화하며 살았습니다.
남성 장발의 삶이 게으르고 어려운 건 정상이다
- 머리가 길면 행동하기가 귀찮고 느려진다
- 샤워나 머리 감기가 쉽지 않고 오래 걸려
- 외출이 좀 부담스럽다
- 긴 머리 여성분들을 이해할 수 있어
사실 머리카락이 길어져서 장발이 되면 행동하는 게 빠릿빠릿해지기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짧은 머리의 삶보다) 더군다나 장발의 삶이 난생처음이라면 그게 심하며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정상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샤워나 머리감기도 어렵고요 긴 머리카락이 바닥에 쉽게 보이고 짧은 머리카락보다 많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져서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귀찮은 마음이 쉽게 생깁니다. 처음에 다 그렇게 느껴지고 생각이 드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다 보면 외출도 부담스러울 때도 있어요 누군가를 만나러 나가야 하는데 외출 준비하면 샤워를 해야 하는데 장발로 인해 쉬운 일이 아니게 되죠 어쩔 수 없이 평소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살다 보면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 남성 장말머리 모발 기부 인증서
체감적으로 장발의 삶이 오래 걸리고 스스로 고생했다고 느끼고 나서 모발기부를 하고 난 후에, 모발 기부 증서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게 되면 좀 허무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 계정으로 들어가서 모발 기부 증명서를 출력할 수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확인 할 수가 있는데요 프린트해서 뽑고 나면 달랑 A4용지 한 장으로 끝나는 느낌이라 허무해집니다. 내 모발이 잘 쓰인 게 맞는 건지 확실하게 통보를 받는 것도 아니다 보니 참 애매한 기분이 듭니다.
남성 장발은 부지런한 남자여야 한다
- 일찍 일어나서 미리 샤워, 머리 감기
- 청소 자주 해야 해
- 식사 규칙적으로 잘 챙겨 먹어야 해
- 운동 산책 꾸준히 해주기
장발의 삶을 살면 머리가 짧았을 때와 비교를 많이 하게 됩니다. 장발로 인해 샤워하는 시간이나 머리 감는 시간이나 머리 말리는 시간들이 많이 늘어나서 출근준비, 외출준비 등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고요 일정을 세울 때도 짧은 머리로 살았을 때보다 신경 쓸게 많게 됩니다.
그래서 장발의 삶을 살 때는 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늘 규칙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무기력에 안 빠지기 위해서 식사도 규칙적으로 잘 챙겨 먹고 운동과 산책도 꾸준히 해줘서 귀찮은 마음에 빠지지 않게 정신건강을 잘 챙겨주고 동시에 모발 건강도 잘 챙겨주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첫 번째 머리를 길렀을 때는 코로나 시기와 겹친 기간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도한 장발의 삶은 모든 게 처음이고 더군다나 코로나 시기라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침울하고 그래서 쉽게 무기력에 빠졌습니다. 격리 기간이 꽤 길어지다 보니 쉽게 게을러지고 무기력해졌습니다. 장발머리로 인해 무기력으로 빠지면 망나니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머리를 길렀을 때는 첫 번째 장발의 삶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부지런하게 살았습니다. 제가 2022년 2월에 머리를 잘라서 첫번째 모발기부를 했었는데요 두 번째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을때는 다행히 사회가 코로나에서 점점 벗어나기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장발의 삶은 운동과 산책 꾸준히 해 주고 청소도 부지런하게 해 주고 샤워도 머리감기도 부지런히 했습니다.
남성장발 1년동안 모발기부를 위해 기르는 중 후기글 헤어 쿠션 브러시 필수
두번째 남자 장발 2년차 소아암 모발 기부 위한 머리 기르기 후기 남성장발 보스턴형 안경 샴푸 추천
남성 장발 주관적 필수템
- 브러시
- 머리끈
- 머리띠, 헤어밴드
- 마스크
- 안경
- 모자
- 멘톨 쿨 샴푸
남성 장발일 때 필요한 아이템들을 위에 나열해 보았는데요 지극히 저의 경험을 통해서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러니 장발해 보실 분들은 참고만 해주세요
브러시는 일반 빗과 다르게 머릿결을 정리 정돈해 주면서 꼬인 머리카락들을 풀기 쉬운 도구입니다. 짧은 머리로 살았을 때는 일반빗과 브러시의 큰 차이점을 몰랐는데요. 첫 번째 장발로 살았을 때는 머리카락이 길어지니 긴 머리카락들이 가볍게 서로 엉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브러시의 유용성을 느낀 건 두 번째 장발의 삶을 살았을 때였습니다. 드라마를 보다가 긴 머리 여성 배우가 브러시로 계속 머리를 빗으면서 대화하는 장면을 보고 저거다! 하고 무의식적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 날에 다이소에서 브러시 구매하였고 그때부터 머리 감고 머리를 다 말린 후 브러시로 긴 머리의 결들을 정리 정돈용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머리끈과 머리띠는 필수입니다. 눈을 찌를 정도의 머리가 길어지면 머리띠나 헤어밴드를 착용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발하실 분은 머리띠나 헤어밴드를 미리 구해 놓은 것도 좋습니다. 특히 격한 운동하시는 분들은 머리띠나 헤어밴드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운동하실 분은 머리끈으로는 부족하니 머리띠와 헤어밴드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머리끈은 옆머리가 많이 길어지면 머리끈 사용이 수월합니다. 저는 두 번 모두 투블록 머리로 기르기 시작하다 보니 머리끈 사용시기가 늦었습니다. 옆머리가 다른 부위 머리보다 짧다 보니 머리끈을 사용하기가 불편하더라고요 물론 외출할 때는 머리끈을 사용했는데요 실내에서는 주로 머리띠를 착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출할 때나 실외활동할 때는 머리끈, 머리띠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본인의 외모가 훤칠하고 좋다면 도인처럼 머리를 풀어 다니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머리끈과 머리띠로 긴 머리를 최대한 깔끔하게 정돈해서 외출하시고 실외활동하시는 게 주변으로부터 의심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 안경, 모자는 장발머리로 외부활동하는 게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첫 번째 장발머리로 지낼 때가 코로나 시기였습니다. 코로나 발생 전까지는 사람들이 밖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이상하게 보거나 유난 떤다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코로나를 겪은 후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더 이상 이상한 행위로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장발 머리로 지내는 동안에 외출할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와 안경 착용 덕분에 장발 머리로 밖을 돌아다니는 게 심리적으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모자 경우는 자기 취향에 따라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마스크, 안경, 모자는 장발로 야외활동하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부담감을 덜어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들입니다.
남성 장발로 사용한 샴푸들과 추천하는 샴푸
- 애경 케라시스 샤이닝 데미지 케어 샴푸 4000ml
- LG 노비드 지성 두피 쿨멘솔 샴푸 700ml
- 아모레 댄트롤 쿨링 멘톨 탄산수 샴푸 820ml
첫 번째 머리를 기르기 전부터 사용했던 케라시스 샴푸는 생활비를 아끼려고 대용량 샴푸를 찾다가 선택한 샴푸였습니다. 장발 머리 때문에 구매한 게 아니라 짧은 머리 시절부터 사용했던 샴푸였습니다. 케라시스 대용량 샴푸를 사용하다가 중간에 장발 머리가 되었는데요.
장발 머리로 살면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다 보니 대용량 샴푸가 장발 머리에 유용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짧은 머리 때보다 샴푸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대용량 샴푸가 오히려 적합했습니다. 그래서 장발 머리를 하실 분은 케라시스가 아니더라도 대용량으로 사용하는 것도 유용하니 본인이 즐겨 사용하는 샴푸가 대용량으로도 판매되는지 알아보시고 대용량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두 번째 머리를 기르는 시기 때는 케라시스 대용량 샴푸를 다 사용하게 되어서 다른 샴푸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긴 머리로 생활하다 보면 답답하고 여름같이 더운 날에는 쉽게 땀나고 냄새가 나서 머리가 개운하고 시원했으면 하는 바람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가격도 착하면서 멘톨 쿨 샴푸를 찾아보니 노비드와 댄트로 샴푸를 발견하였고 그 두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발을 시도하시는 분들에게 멘톨 쿨 샴푸를 추천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머리가 길어지고 덥수룩해지면 머리가 무겁게 느껴져서 답답해집니다. 그리고 여름처럼 더운 날이 되면 쉽게 냄새나고 더워져서 머리의 열을 쉽게 느껴지고 두피가 쉽게 간지럽기도 합니다. 그러면 짧은 머리 때보다 무기력해지기 쉽고 이런 긴 머리의 특성들 때문에 뭐든지 부담을 느끼기가 수월해집니다.
그럴 때 멘톨, 멘솔 성분이 있는 쿨 샴푸로 사용하면 그 부담감과 느낌들을 쉽게 덜어낼 수가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둘 다 써보았고 둘 중에 한 개만 고르라면 전 아모레 댄트롤 쿨링 멘톨 탄산수 샴푸를 선택합니다. 댄트롤이 좀 더 개운하고 시원한 감이 오래가고 머리 감고 느껴진 세정력이 지속되는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만족하면서 사용한 제품이라 전 머리 자른 이후에도 댄트롤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탈모 걱정되시는 분들은 노비드 샴푸를 추천해요 탈모의 원인이 실리콘 성분인데요 노비드 샴푸에는 실리콘 무첨가가 특징이에요 실리콘 무첨가이면서 쿨멘솔 샴푸가 노비드입니다.
이상 두 번째 남성 장발 모발 기부 후기 글을 마치겠습니다. 장발을 고민하는 남자분들이나 모발기부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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