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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책 리뷰노트

책 리뷰 <장뇌력> 갓생 필독서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장관리부터(+뇌,면역력)

by 맥콜요정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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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어느 정도는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최악이거나 적정 수준 이하라면 아무리 좋은 생각과 좋은 스킬들을 알아가고 실천해서 자기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해도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오래 못할 가능성도 큽니다. 갓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하기 전보다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높이고 유지하는 것부터 배우고 본인의 삶에 적용시켜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꾸준히 자동화가 되어야 합니다.

 

갓생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무엇부터 알아야 할까
- 뇌 관리
- 자율신경의 밸런스 관리
- 호르몬의 밸런스 관리
- 장관리

 갓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네 가지 영역의 관리를 잘 알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지식과 방법들을 터득해서 자기 일상에 적용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갓생은 수월해집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쉽게 지치거나 작심삼일로 그만두거나 그저 몸만 바쁘기만 하고 공허감이 더 크던가 하는 부작용들만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나열의 순서는 중요도와 상관없습니다. 네 가지 영역은 모두 중요하면서 서로 얽혀있고 연관된 영역이니 모두 다 잘 알아야 하고 단순히 알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장은 뇌·면역력·감정과 매우 밀접한 관련 있어서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장은 뇌, 면역력, 감정 등과 매우 밀접한 관련 있습니다. 익히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장에 대한 <장뇌력>이라는 도서를 우연히 발견하고 구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저의 글을 접한 후 꼭 이 책을 직접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하기보다 먼저 느끼기

 우리는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각을 잘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라는 말도 많이 접해보았을 겁니다. 생각하는 것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에 대해서 먼저 제대로 느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있는 곳 그리고 내가 있는 이 순간을 제대로 느끼는 게 최우선입니다. 그런 다음에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나에 대해서 제대로 모른 채 생각만 한다면 오판할 수 있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잘못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자신과 자신과 연관되는 공간과 그 순간들 모두를 온몸으로 제대로 느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살고자 하는 의욕'은 쉽게 잃어버리고 '살고자 하는 의욕'은 글로만 배우게 될 뿐입니다. 살기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 이유들은 머리로는 잘 알지만 마음과 감정에서 큰 저항심이 커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직접 느낀 경험들에 근거하지 않는 생각만 한다면 불안 걱정 고민에 쉽게 시달리게 됩니다.

 

이제부터 나의 장을 느끼기

 장을 단순히 소화기관으로만 알고 그 외의 기능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을 겁니다. 배가 아프면 배탈이 났구나라고 인지하고 약을 먹습니다.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음식을 못 먹고 소화가 안된다는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장은 그 이상의 기능과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을 제대로 느껴야 합니다. 장은 우리의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장의 상태가 안 좋으면 우리의 마음과 감정은 매우 불안정하고 결국 그 순간을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이 반복되고 장기간으로 지속되면 예민해지고 판단력도 떨어집니다.

 우리는 생물입니다. 생물로서의 나를 기억해내고 내가 존재하는 생물 세계를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장을 쉽게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고 더 나아가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생각을 할 때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장이 활기차야 온 몸의 세포가 활기차고 뇌 기능도 활발해집니다.

 세포의 활동성을 결정짓는 것은 호흡과 식사입니다. 호흡이 잘 되어야 폐에 들어온 산소들이 식사로 장에 들어온 영양소들을 온몸의 세포로 운반되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됩니다. 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이 건강하지 않는다면 장에 들어온 음식물들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고 영양소들을 제대로 흡수를 못하면 온몸의 세포들에게 질 좋은 영양소를 공급과 생산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세포들은 활기를 잃게 되고 세포로 이뤄진 뇌도 제대로 작동하기가 어렵습니다.

 장 건강에 적합한 식사들을 꾸준히 해줘야 장의 상태를 높여주고 세포도 활기를 가질 수 있고 뇌도 활발히 작동할 수가 있습니다. 장이 건강하고 깨끗하면 마음의 안정감도 갖게 됩니다.

 

장이 안 좋은 상태면 면역력도 낮아집니다.

 장의 상태가 제대로 소화 흡수를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영양소들이 듬뿍 들어있는 음식물들을 섭취를 해도 활동에너지로 변화하기가 어렵습니다. 장이 들어온 음식들을 제대로 소화 흡수를 못하니 장내에 음식물 찌꺼기들이 쌓이게 됩니다. 이것들이 부패되고 악취를 풍기면서 장 속의 환경을 더럽힙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장 속에 쌓인 쓰레기의 영향으로 생성되는 혈액들도 좋은 혈액이 될 수 없고 이런 장을 통해서 온 몸에 안 좋은 것들이 세포에 퍼져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장 상태가 안 좋은데 좋은 약, 좋은 영양제,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어도 의미가 없게 되어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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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신경을 떠오르면 대부분 막막하고 어렵고 다가가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흡'을 떠올려봅시다. 호흡은 자율신경의 작용으로 의식과 상관없이 알아서 계속되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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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로 에너지를 발생시켜야 효율적으로 살 수 있다.
- 식물 위주 식단을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먹기
- 느긋하게 호흡하기 : 호흡을 가지면서 식사를 천천히 하기
- 몸을 움직이기
- 몸을 따뜻하게 일정한 온도 유지하기
- 비타민, 미네랄, 피토케미컬 등과 같은 미량 영양소들을 챙기기

 최근 게걸스럽게 급하게 먹는 식습관·가공식품 위주 식단·잦은 과식·당질 위주 식단 등으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한다면 인체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금방 에너지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몸에 쉽게 무리가 생기고 당뇨병 같은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서 삶의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서 효율적인 에너지를 얻어 세포를 좋게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조건들입니다.

 그런데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활성산소도 함께 만들어집니다. 비유하자면 미토콘드리아를 공장이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좋은 물건들을 에너지이며 생산하면서 발생한 매연 같은 오염물질은 활성산소입니다. 이런 활성산소를 최소화시켜주는 방법은 전에 읽었던 책에서 나오지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면 중에 분비되는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들이 활성산소들을 제거해주면서 회복 재생의 작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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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갓생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 갓생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아도 다들 잘 살고 싶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 문제는 막연하게 자기만의 목적도 없이 열심히만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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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 내용은 이전 글을 첨부하며 <호르몬 밸런스> <시계유전자> 이 도서들도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장 관리 : 장내 미생물의 환경을 좋게 만들기

 장 속에 미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유익균, 눈치꾼 균, 유해균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고 어떤 식습관을 갖으며 어떠한 습관에 따라 사느냐에 따라 장내 미생물의 환경은 유익균이 우위에 설 수 있고 유해균이 우위에 설 수있습니다. 유익균이 우위에 설수 없다면 한마디로 말해서 갓생을 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이 됩니다. 몸과 마음 정신 등이 제대로 컨디션을 발휘할 수가 없으며 쉽게 아플 수 있습니다. 결국 장내 미생물 환경이 유익균이 많아지도록 일상을 살아야 합니다.

 

장내의 독소 제거 : 아침 단식을 주기적으로 하기

 전날 저녁식사 이후부터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를 한다면 공복일 때 세포 내 자가 소화 작용이 작동해 남아 있던 불량 단백질들이 아미노산으로 분해 한 뒤 이를 단백질 합성의 원료로 또다시 사용하게 됩니다. 즉, 세포에 쌓인 쓰레기가 처리되며 신진대사도 촉진됩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위 설명처럼 단식하지 않고 계속 먹기만 한다면 장뿐만 아니라 세포에도 단백질 쓰레기가 점점 쌓이고 자가 소화 작동도 작동하지 않으니 세포의 활동이 저하되면 모처럼 영양을 섭취하더라도 에너지로 바뀌지도 않습니다. 이게 지속되면 쉽게 살이 찌고 체력도 쉽게 떨어지고 머리도 멍한 현상이  잦게 되어 심하면 무기력해 집니다. 몸과 마음 정신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발휘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함께 알면 도움 되는 것

- 마이크로바이옴(=장내 세균)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대장 속에 살고 있는 세균을 총칭해서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부릅니다. 이 용어를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장내 세균에 관한 자세한 유튜브 영상들이 조회가 됩니다. <장내력> 다 읽은 후나 일기 전에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장과 뇌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장의 상태가 나쁘면 뇌에게 전달되는 영양분들과 호르몬들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마음과 감정 등도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가 없게 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생산의 95%은 소장에서 생산이 됩니다. 만약 장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육식 위주·가공식품위주의 식단 등으로 장에 무리 가고 장의 상태를 엉망으로 한다면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도 95% 세로토닌의 생산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우울증에 안 걸린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세로토닌은 매우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해서 갓생하기 위해서는 장의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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