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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완성은 실천/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2일차, 앞으로 아웃풋에 대해서 생각하자.

by 맥콜요정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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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에 잠들었고 4시에 기상했다. 그리고 6시에 집을 나섰다.

오늘 아침은 더 쌀쌀해서 얇은 긴팔이 생각났다.


아침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

어제 읽은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라는 책은 자율신경에 대한 책인데 저자는 아침운동보단 저녁 운동을 더 추천하며 아침운동은 추천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침형 인간> 저자 나 <미라클 모닝> 저자, 그리고 <호르몬 밸런스> 저자는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 저자만큼 아침운동을 반대하지 않아서 요즘 매일 하고 있는 아침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아침을 걸었다.

기존만큼 걷되 깊은 호흡을 할 수 있는 걷기와 최대한 기분과 감정을 긍정적으로 하는데 중점을 두자고 결론을 지었다.

하루를 시작하는 활동인데, 힘들게 활동하는 것은 그날 모두 망칠 수 있기 때문이고 무리하면 부상까지 당하기 좋은 시간대이니 이를 근거로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조깅은 해 떠있는 시간대에 하는 걸로 했다.

 

읽어야 할 책들이 많다>

걷는 동안 오늘의 할 일을 생각해보았는데 아직 읽어야 책들이 많고 영어공부도 해야 했다. 일단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선 영어공부 방향성과 그에 따른 영어 방법을 익히고 싶어서 구매한 책이 있는데 일단 그것부터 읽고 나서 영어학습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호르몬 관련 책과 <미라클 이퀘이션>도 마저 읽어야 하고 블로그 글쓰기 관련 책들도 읽어야 하는데 이렇게 읽을 책들이 아직 많다. 그래서 오늘은 영어단어들을 외우고, 영어회화 공부 관련 책과 호르몬 책을 읽었다.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나눠서 읽었고, 주말 안에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시간관리가 많이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다>

오늘 날씨가 쌀쌀하고 선선해서 예전처럼 속옷까지 땀이 젖지 않았다. 그래서 찝찝함이 거의 없었고 시간이 흘러간다게 느껴졌다.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나머지 미라클 모닝 루틴들을 진행했다. 아직도 이 루틴을 진행하는데 많이 미숙하고 어색함이 많다.

내가 읽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시간 관리가 중요하게 느껴졌다. 마음 같아서는 밤새도록 다 읽고 싶은데 또 생활패턴이 엉망이 되어 내 건강과 정신의 컨디션이 최악이 될까 봐 그럴 수는 없고 결국 깨어있는 동안에 온전히 집중하는 수밖에 없었다.

 

영어회화 방법 책을 읽으면서 삶은 아웃풋도 중요함을 깨닫다>

오늘은 최근에 구한 영어회화 방법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알고 있는 것을 빠르게 아웃풋 하는 과정을 언급한 내용들이 있었다. 아웃풋을 강조하는데, 최근에 읽은 책에서도 인풋만큼 아웃풋을 중요시한 저자의 지론이었다. 내가 여태 살아오는 동안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이 공동체는 인풋을 강조하고 인풋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아웃풋은 커다란 인풋에 가려져서 아웃풋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을 기회가 많이 없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열심히 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오늘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남은 삶은 아웃풋을 중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 안다는 것만으로는 나의 삶을 지킬 수가 없다. 그걸 요새 체감하고 있다.

 

오늘의 데일리리포트>

오늘은 어제보다 시간을 더 낭비했다. 그만큼 내가 아직 어디에 집중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목표들을 적어놓고 눈에 띄는 곳에 붙여놓았다. 그리고 미라클 모닝 루틴이 끝나고 꼭 할 일들을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서 두면서 작업들을 하기로 했다.

 

오늘 하루, 세줄작성>

- 시간을 많이 낭비한 일

- 책을 읽으면서 아웃풋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일

- 영어 공부하고 독서들을 하고 주기적으로 목표들을 되새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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