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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완성은 실천/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3일차, 컨디션이 나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by 맥콜요정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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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에 잠들었고 4시쯤이 기상했다.

자다가 중간에 갑자기 쏟아지는 빗소리에 깼다.

오늘은 5시에 집을 나섰다.

새벽에 비 온 뒤고 방도 쌀쌀함을 느껴져서 긴팔 입고 나갔는데 예상대로 꽤 쌀쌀했고 긴팔 입길 잘했었다.


아직 해가 보이질 않는 새벽인데, 새벽을 보면서 집을 나서는 내가 뭔가 뿌듯함이 느껴졌다. 

오늘 하루의 시작이 뿌뜻함으로 시작하니 걷는 발걸음도 무겁지 않았다.

오늘은 다른 코스로 크게 돌면서 공원을 향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다.

공기도 덥지 않고 쌀쌀하니 몸에 땀도 예전처럼 나지 않아서 기분도 좋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익숙해져>

이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익숙해지고 어렵지 않게 되었다. 물론 중간에 한두 번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 적도 있었다. 짧은 수면은 오히려 하루가 힘들고 피곤하다는 걸 몸소 체감하고 깨달으니 이젠 알아서 일찍 자려고 한다.

이외에도 내가 왜 일찍 잘 수 있을까?

 

 

일찍 일어나는 것 내일 기상과 내일 아침이 기대돼>

미라클모닝 13일 차 동안 어찌 됐든 내일 기상과 내일 아침 그리고 아침에 나서서 산책하는 것이 나도 모르게 좋은 활동, 긍정적 활동, 활기를 주는 활동으로 인식하게 되니 어서 자서 내일이 기대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겨져서 생산적인 루틴이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미라클 모닝을 해도 어려운 이유?>

기상해서 내일을 맞이하는 게 부정적이고 기대가 되지 않으면 미라클 모닝은 오래 못한다. 무엇보다 감정적으로 납득을 할 수 없는 활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쉽게 그만둘 수 있는 여지가 높다.

특히 수면시간이 짧게 잡아 놓고 미라클모닝은 한다는 것은 미라클 모닝·아침형 인간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실천하는 것을 반증한다. 일찍 일어나 미라클 모닝을 한다는 것은 기본 전제가 일찍 자야 한다는 것도 포함이다. 그리고 내일이 기대되고 내일 일찍 일어나는 게 설렐 만큼 긍정적인 자기만의 이미지를 무의식과 감정에 박혀있어야 한다.

 

 

컨디션이 매우 좋아진 오늘>

13일차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날씨가 좋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정말 몇 년 만에 최고의 컨디션이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환절기 때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을 갖고 있다. 오늘 그게 발생했다. 그 외에는 나의 컨디션은 매우 좋았다. 집중도 잘되고 내가 뭔가를 하고자 할 때 잘 되는 느낌이었다. 정신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안정감이 높았다. 오늘 현재 지금 이 순간 집중하기 딱 좋은 그런 최상의 컨디션을 올만에 느낀 하루였다.

 

 

9일 차부터 시작한 오후 운동 오늘까지도 진행 중>

오후에는 무산소 운동 20분 유산소 운동 20분을 진행하는데 무산소운동은 이틀에 한번씩 한다. 어제는 오후 운동을 산책만 했기에 오늘은 무산소운동 20분 유산소운동 20분을 했다. 오늘 하루 종일 날씨가 매우 좋아서 오후에 나가서 걷고 조깅을 하는데 매우 좋았다. 오후 운동을 마치고 나니 나의 컨디션이 최고조로 좋았다.

 

오늘의 데일리리포트>

아직도 많이 부족했다. 시작은 좋은데 중간 중간에 유지하는 게 많이 부족하고 미숙하다. 

내일은 전자기기들을 오프를 시키고 비행기모드로 전환해보는 것들을 이용해보겠다.

 

오늘 하루, 세줄작성>

- 아직 시간관리 미숙한 일,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시작된 일

- 영어공부 한 일, 생활패턴이 갈수록 좋아진 일

- 내일 시작을 기대하며 오늘보다 내일은 더 나은 날로 보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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