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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

한국 아시안컵 우승 변수 손흥민 김민재 옐로우 카드 규정 리셋 방법

by 맥콜요정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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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15일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예선전 1차전을 바레인과 경기를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3:1로 대승을 했는데요 이날 만 22세 330일 이강인 선수가 멀티골을 넣고 큰 활약을 보여줘서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옐로우 카드 받은 한국 선수가 손흥민 김민재 조규성 박용우 이기제 5명이나 되어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한국에게 옐로우 카드 변수가 커졌습니다. 옐로우 카드 규정 리셋 방법과 이강인의 한국국가대표 기록을 세운 점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바레인 경기 결과 보여주는 사진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바레인 경기 결과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 한국 바레인 경기 하이라이트

 

 

이강인 2015년 이후 23세 미만 한국 선수 아시안컵 멀티골 넣은 선수 기록

  • 2015년 만 22세 198일 손흥민 아시안컵 멀티골 기록
  • 2024년 만 22세 330일 이강인 아시안컵 멀티골 기록

 

 이강인 선수는 아시안컵 1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만 22세 330일라는 나이로 출전해 멀티골을 넣으면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는 2015년 손흥민 선수가 당시 만 22세 198일 나이로 호주 아시안컵 출전해 8강전 우즈베키스탄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는데요. 그 이후로 23세 미만 한국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멀티골을 넣은 선수는 이강인이 처음입니다.

 

 

2015년 호주 아시안컵 8강전 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 손흥민 골장면

 

 

2023년 아르헨티나 호주 친선경기

 

 

이강인 선수 리오넬 메시로 빙의했던 경기 리오넬 강인

  • 2023년 6월 15일 중국 베이징 아르헨티나 호주 경기 메시골 연상케 하는 이강인 골
  • 이강인 1차전 바레인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첫번째 골은 마치 메시처럼 느껴져

 

 이날 이강인 선수는 멀티골을 넣었고 경기내내 한국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활약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강인의 첫번째골은 2023년 6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호주와의 친선경기에서 메시가 넣는 골과 너무 닮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강인 골 장면과 메시 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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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레인 경기 옐로우 카드 받은 선수와 경기 주심 부심 명단

  • 박용우 9분
  • 김민재 12분
  • 이기제 27분
  • 조규성 61분
  • 손흥민 90+4분
  • 마닝(Ning Ma) 주심(중국)
  • 주페이, 장쳉 부심(중국)
  • 푸밍 비디오판독 심판(중국)
  • 유스케 아라키 대기심(일본)
  • 다쿠미 다카기 예비심(일본)

 

한국 요르단 경기 옐로우 카드 받은 선수

  • 황인범 28분
  • 오현규 90+5분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 옐로우 카드 받은 선수

  • 이재성 19분

 

한국 사우디 아라비아 16강 경기 옐로우 카드 받은 선수

  • 김영권 49분
  • 이강인 114분

 

한국 호주 8강 경기 옐로우 카드 받은 선수

  • 김민재 90+1 

 

 김민재 선수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 경기때 옐로우 카드 1장 받았고 호주 경기 8강전에서 옐로우 카드 1장 받아서 누적 총 2장으로 4강 경기 출전 못합니다

 

 4강부터 옐로우 카드 리셋되는 대상 선수는 조별리그 1차전 경기부터 8강 경기까지 옐로우 카드를 누적 1장만 받은 선수들만 리셋이 됩니다. 

 

 8강 호주 경기 연장 후반때 손흥민 선수가 스프린트하다가 햄스트링 부분을 만지면서 이후로 쩔둑거리며 걷거나 뛰는 모습이 잦았고 무게 중심 잡는게 불안해보였는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아시안컵] SON·김민재 옐로카드 8강까지 안고 간다, '中심판 때문에...' 클린스만호, 이겼는데 못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손흥민. /사진=뉴시스 제공경고 받는 손흥민(왼쪽)/ 사진=뉴스1 제공승리하고도 웃지 못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부터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까지 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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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규정 아시안컵 옐로우 카드 규정

  • 조별리그에서 옐로우 카드 2장 : 다음 경기 출전 정지
  • 토너먼트에서 옐로우 카드 1장 2장: 다음 경기 출전 정지
  • 예선 1차전부터 8강전까지 옐로우 카드 누적 효력 유지
  • 총 옐로우카드 1장 받은 선수 한하여 4강전부터 옐로우 카드 리셋
  • 토너먼트부터 옐로우 카드 리셋되지 않아

 

 옐로우 카드로 다음 경기 출전 정지가 되는 조건이 조별리그 경기와 토너먼트 경기 각각 다릅니다.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옐로우 카드를 2장을 받으면 다음 경기 출전 정지가 됩니다.

 

 예를 들면 예선 1차전에서 옐로우 카드 1장 받고 2차전이나 3차전에서 옐로우 카드를 1장 받으면 다음 경기 출전 정지됩니다. 1차전에서 옐로우 카드 받은 선수가 2차전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으면 3차전 경기 출전을 못하고, 3차전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고 팀이 16강 진출했다면 그 선수는 16강 경기 출전을 못합니다.

 

 토너먼트 경기 중에서 옐로우 카드 1장 2장 받게 되면 무조건 다음 경기 출전을 못하게 됩니다. 만약에 B선수가 예선전에 옐로우 카드를 하나도 안받았습니다. 그런데 16강전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되면 8강전 경기 출전을 못합니다.

 

 옐로우 카드 리셋은 옐로우 카드를 총 1장만 받은 선수에 한하여 4강전에서 이뤄집니다. 예선 1차전부터 8강전까지 옐로우 카드 누적 효력은 유지 됩니다. 토너먼트로 넘어간다고 옐로우 카드 누적된 것들이 리셋되지 않습니다. 

 


 

 

피파 규정 아시안컵 옐로우 카드 리셋 방법

  • 예선 1차전부터 8강 경기까지 옐로우 카드 총 1장만 받는 경우 4강에서 리셋
  • 예선 1차전에서 16강 경기까지 옐로우 카드 전략적으로 총 2장 받아 의도적 리셋
  • 박진섭과 라모스 사례

 

 예선 1차전부터 8강전까지 옐로우 카드를 총 1장만 받는 선수한하여 4강부터 옐로우 카드 누적 효력들이 규정상 리셋이 됩니다. 

 

 그런데 전략적으로 팀이나 선수가 옐로우 카드를 리셋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옐로우 카드를 받아서 리셋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선 1차전에서 16강 경기 사이에 일부로 옐로우 카드를 총 2장을 받아서 다음 경기 출전 금지되면서 리셋하게 만드는 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고의적인 옐로우 카드를 받아보이게 되면 추가 징계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박진섭의 고의적 옐로우 카드

 

박진섭의 ‘고의’ 경고…토너먼트 그 이상 바라보는 황선홍호의 치밀한 ‘계획’과 ‘전략’[S

[스포츠서울 | 진화=박준범기자] 황선홍호가 치밀한 계획과 전략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있다. 황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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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 아시안 게임 때 박진섭 선수 사례 경우 1차전에서 받은 옐로우 카드를 리셋하기 위해 2차전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3차전에서 결장되면서 누적된 옐로우 카드가 리셋되었습니다.

 

 

2010년 2019년 챔스에서 옐로우 카드 세탁한 라모스

 

[UCL 리액션] '카드세탁' 라모스, "일부러 경고 받았어, 어쩔 수 없는 선택"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세르히오 라모스(32, 레알 마드리드)가 아약스전에서 옐로카드를 추가했다. 모두 계획된 시나리오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새벽 5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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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레알 마드리스 소속이었던 라모스 선수경우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누적된 옐로우 카드 2장을 리셋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옐로우 카드를 받은 행위를 했지만 그날 경기 끝난 후 인터뷰에서 고의적으로 옐로우 카드를 받은 행위였다는 뉘앙스 발언으로 인해 결국 UEFA에서 직접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고의성으로 인정되어 추가 징계를 받아 총 2경기 출전 정지가 되었습니다.

 

 라모스는 이전에도 옐로우 카드 리셋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경고받을만한 행위를 했었습니다. 2010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고의적으로 경기 시간 지연 행위로 옐로우 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는데 UEFA는 라모스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으며 그런 지시를 내린 무리뉴 감독에게도 2경기 출전 금지를 내려서 무리뉴는 그 2경기를 관중석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아시안컵 옐로우 카드 경우의 수 케이스

1) A선수 예선 1차전 옐로우 카드 1장 받고 16강전 옐로우 카드 1장 받은 경우

 A선수는 8강전 경기를 출전 못합니다 예선 1차전부터 8강전까지 옐로우 카드 누적 효력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A선수는 16강전 경기까지 총 옐로우 2장을 받게 되어서 8강전 경기 출전도 못하며 동시에 옐로우 카드 누적은 리셋됩니다. 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A선수는 8강 경기에 뛰진 못했지만 4강 경기는 출전 가능합니다.

 

 

2) B선수 예선 3차전 옐로우 카드 1장 받고 8강전 옐로우 카드 1장 받은 경우

 B선수는 예선 3차전 옐로우 카드를 1장 받고 8강전에서 옐로우 카드 1장 받게 됩니다. 그리고 팀은 4강 진출합니다. 4강전부터는 옐로우 카드 총 1장만 받은 선수에 한하여 옐로우 카드 누적 효력이 리셋이 되지만 B선수는 예선 3차전에서 옐로우 카드 1장을 받은게 있고 8강전에서도 옐로우 카드 1장을 받아서 옐로우 카드를 누적으로 총 2장이기 때문에 4강전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됩니다.

 

 

3) C선수 16강전 옐로우 카드 1장 받은 경우

 C선수는 예선리그 경기에서는 카드를 전혀 받지 않았고 16강전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된다면 C선수는 토너먼트 경기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은 경우라서 8강전 경기 출전 정지 됩니다. 라도 8강전 경기 출전 가능합니다. 그리고 팀이 4강 진출한다면 C선수는 옐로우 카드를 총 1장만 받았기 때문에 4강에서는 옐로우 카드 누적 효력 리셋 적용이 되어서 C선수는 4강 경기 출전 가능합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규정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는 원래 2023년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중국의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게 되면서 아시안컵 대회가 일 년 연기되고 카타르가 이번 아시안컵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안컵 축구 규정인 피파규정에 따르는데요 아시안컵 축구 규정 매뉴얼 링크를 공유하겠습니다.

 

AFC-Asian-Cup-China-2023-Competition-Regulations.pdf
1.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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