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이야기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우승 변수 조 1위 조 2위 진출시 토너먼트 예상 상대팀과 벤투가 그리운 한국 경기력

by 맥콜요정 2024. 1. 24.
반응형

 아시안컵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일본과 한국이 우승후보답지 않는 2차전 결과를 갖게 되면서 아시안컵 이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60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1차전과 2차전 경기 모습들이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무난히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예상했지만 막상 조별 경기를 시작해 보니 한국은 조 2위로 진출이 유력해지고 일본은 인도네시아와의 3차전을 앞두고 인도네시아의 돌풍을 잠재울지 아니면 또한 이변의 피해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D조와 E조의 상황들 정리된 순위표
아시안컵 D조와 E조 상황

 

아시아컵 최종 D조 E조 조별 최종 순위

  16강 전 8강 전 4강 전
한국 조 1위 진출시 일본 이란 카타르
한국 조 2위 진출시 사우디 호주 이라크 or 요르단

 

 

 

한국 조 1위로 진출 시 오히려 험난한 우승길이 되나?

  • 16강전 일본 경기 유력
  • 8강전 이란 경기 유력
  • 4강전 카타르 경기 유력

 

 조 1위로 토너먼트로 진출하면 조 1위는 조 2위보다 토너먼트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한 상대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의 경우는 1차전과 2차전에서 우승후보답지 않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 결과 조 2위로 토너먼트를 진출 가능성이 높은 현재입니다.

 

 그래서 우승후보팀이 조 2위로 진출하는 아이러니함과 자존심에 상처가 나는 상황이 펼쳐질 것 같은데요 그런데 E조에서 조 1위로 진출하면 결승전까지 오히려 강팀들만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만약 일본이 예상대로 3차전 인도네시아를 이긴다면 조 2위로 토너먼트를 진출하게 되고 한국은 끝까지 싸워서 조 1위로 진출하게 되면 16강전에서 일본을 만납니다. 그리고 일본을 이기면 8강전에서는 이란을 만날 가능성이 높고 4강에서는 개최국 카타르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E조 1위로 토너먼트를 진출하면 강팀들을 연속을 만나게 됩니다.

 

 

 

한국 조 2위로 진출 시 오히려 약팀들 만날 수 있어

  • 16강전 사우디 아라비아 경기 유력
  • 8강전 호주 경기 유력
  • 4강전 이라크 경기 유력
  • 회복기간 짧은 빡빡한 일정

 

 만약 한국 개선되지 않고 어렵게 조 2위로 토너먼트를 진출하게 된다면 16강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만나게 되고 8강전에서 호주를 만나게 되고 4강전에서는 이라크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조 2위로 진출하게는 조 1위로 토너먼트를 진출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상대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이틀 밖에 휴식을 취하고 경기를 해야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토너먼트를 치뤄야합니다.

 

 한국은 자존심을 버리고 조 2위로 진출해야 할지 아니면 끝까지 우승 후보 면모를 보여주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조 1위로 진출해야 할지 참 애매한 상황에 놓인 현재입니다. 

 

 

브버지 김현민 기자 작심 비판 클린스만의 무능함은 이미 예견된 일들이다

 

 

아시안컵 우승후보 한국축구가 부진하는 이유

  • 클린스만 감독의 팀 운영 문제
  •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전술 운영
  • 버텨주고 몸싸움에 능한 공격수 조규성에게 스프린트를 주문하는 감독의 한계
  • 동기부여형 클린스만 감독의 한계
  • 클린스만 감독의 한계를 선수들이 갈아서 막고 있는 실정
  • 현실적인 전술연구형 벤투 감독의 그리움

 

 

 한국은 우승후보팀으로 평가받지만 경기내용들을 보면 부진하고 있습니다. 중원의 빈 공간들이 많아서 상대에게 중원의 주도권을 자주 빼앗겨 선수들이 손발이 잘 안 맞고 선수들은 마음이 조급해지는 경우가 자주 보였습니다.

 

 오히려 앞서고 있는 상황이고 경기를 리드할 수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경기를 소강상태로 만들고 중원의 주도권 마저 내어주게 되어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선수들이 스스로 마음의 조급함을 자초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발생한 주요 원인은 결국 클린스만 감독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경기 시작부터 상대팀에 맞는 전술로 대응한 유연성을 찾아보기 힘들고 전반전을 치르고 나서야 상대팀을 파악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린스만 감독은 전부터 공격적인 축구 한다고 자주 밝혔고 또 공격수 출신이라서 그런지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싶은 경향이 강한데 이는 오히려 경기 대응이 유연하지 못하거나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극대화시키지 못하는 걸림돌이 되어 보입니다.

 

  그동안 여러 친선경기들을 해왔지만 상대팀들은 한국보다 실력이 낮은 평가받은 상대팀들이었고 대부분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되었던 경기였습니다. 그러한 경기들 중에 클린스만의 장점은 명확했습니다. 선호하는 선수들은 명확했으며 선수들이 자신들이 잘할 수 있도록 대표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기존보다 높여 자유도를 높여주는 장점 외에는 다른 장점들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아시안컵 대회 전까지 한국팀은 선수들의 개인 능력과 특정 선수들의 의존도가 높아졌고 대표팀의 전술보다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중요시된 팀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조별 1차전과 2차전에서는 문제점이 명확해졌습니다.

 

 그동안 특정 선수들로만 선호하는 감독의 팀운영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 좋거나 부상을 갖은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발탁하게 되었고 대회 도중 예상치 못한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선수선발에 어려워진 변수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2차전 경우 클린스만감독은 요르단을 제대로 분석을 해왔는지 의문스러움을 야기시키는 스타팅멤버와 전술로 전반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방에서 압박에 능하고 몸싸움을 버텨줘서 상대진영에 제공권을 장악해 세컨드볼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도록 제공해 주는 역할을 잘하는 조규성을 손흥민처럼 계속 스프린트를 하도록 주문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 장점을 살리는 전술이 되지 않고 애매한 공격들만 난무하고 동시에 너무 공격 숫자를 늘리다 보니 중원의 공간을 내어줘서 오히려 요르단에게 중원의 주도권을 자주 내어주는 모습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결국엔 경기를 리드하고 있지만 오히려 한국선수들이 조급해지고 실점과 동점골을 내어주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하는 건 경기 시작부터 감독이 준비한 스타팅멤버와 경기 전술들을 보면 오히려 이상하지도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린스만 감독 한국팀과 벤투감독 한국팀 비교

 

 

 

 벤투감독도 클린스만감독처럼 특정선수들만 고집하고 전술도 늘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대회가 시작되고 예선 1차전부터는 이전과 완전 다른 면모로 보여주었고 우리가 그동안 비판해 왔던 내용들이 다 보완된 것처럼 선수들을 기용하고 전술도 상대팀과 상황에 맞게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현실적인 벤투 감독

 

 

 벤투감독은 매우 현실적인 감독이었고 평소에 한국에 상주하며 K리그를 챙겨보며 선수선발에 신경을 많이 써왔습니다. 그리고 대표팀에게 원팀답게 느껴지도록 정해진 규율들을 중시해 왔습니다. 이와 반대로 클린스만감독은 자신의 삶도 챙기면서 대표팀을 운영해 왔습니다. 한국에서 상주하는 것보단 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재택근무를 선호해 왔고 K리그 경기는 챙겨보는 경우는 손에 꼽히며 다른 코칭에게 맡겼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계약된 스포츠 방송 출연도 유지도 했으며 자신의 감독직 수행에서도 자유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통계로도 보여주는 클린스만호 한국팀과 벤투호 한국팀

 

상대팀이 자기 진영에서 3차례 이내 패스시도 지표 : 프레스 시퀀스

  • 프레스 시퀀스 지표 높을수록 상대팀 공격 전개 저지하고 전방 압박을 잘했다는 의미
  • 클린스만호 한국 이번 아시안컵 12.5회
  • 벤투호 한국 카타르 월드컵 16.25회

 

 클린스만호 한국팀은 1차전 바레인 2차전 요르단 두 경기의 데이터 평균으로 프레스 시퀀스 지수를 보면 12.5회입니다. 벤투호 한국팀은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브라질 총 네 경기의 데이터  평균으로 프레스 시퀀스 지수를 보면 16.25회입니다. 확실히 전방 압박이 낮아졌으며 월드컵 때보다 약팀을 상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방압박이 느슨해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벤투호 경우 당시 한국의 프레스 시퀀스 횟수는 월드컵 참가국 32개국들 중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우리 팀이 상대팀 진영에서 볼을 빼앗은 지표 : 하이 턴오버

  • 클린스만호 한국 이번 아시안컵 8회
  • 사우디 이번 아시안컵 17.5회
  • 호주 이번 아시안컵 16회
  • 일본 이번 아시안컵 16회
  • 벤투호 한국 카타르 월드컵 9회

 

 

 

우리 팀 골대로부터 몇 m에서 공격이 시작되는지 보여주는 지표 : 스타트 디스턴스

  • 클린스만호 한국 이번 아시안컵 42.3m
  • 사우디 이번 아시안컵 49.9m
  • 호주 이번 아시안컵 51.9m
  • 일본 이번 아시안컵 49.6m
  • 벤투호 한국 카타르 월드컵 43.4m

 

 

10번 이상 연속 패스 성공한 횟수 : 10 플러스 패스

  • 빌드업을 얼마나 잘했는지 볼 수 있는 지표
  • 클린스만호 한국 이번 아시안컵 35회
  • 사우디 이번 아시안컵 39회
  • 호주 이번 아시안컵 42회
  • 일본 이번 아시안컵 43회

 

 

여러 통계지수를 확인해 보아도 클린스만호 한국팀은 벤투호 한국팀과 더불어 다른 아시안컵 우승 후보팀들과 데이터를 비교해도 수치가 낮습니다. 이런 면에서 이번 아시안컵대회에서 한국팀이 경기를 치를수록 벤투감독의 향기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벤버지시절이 한국축구의 봄이였다

 

한국 아시안컵 우승 변수 손흥민 김민재 옐로우 카드 규정 리셋 방법

 

한국 아시안컵 우승 변수 손흥민 김민재 옐로우 카드 규정 리셋 방법

2024년 1월 15일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예선전 1차전을 바레인과 경기를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3:1로 대승을 했는데요 이날 만 22세 330일 이강인 선수가 멀티골을 넣고 큰 활약을 보여줘서 국내외적

newbornourlife.tistory.com

 

 

 

카타르 아시안컵 조편성 한국 경기 일정 중계 방송 CGV 관람 방법과 한국 아시안컵 관전 포인트 우승 가능성

 

카타르 아시안컵 조편성 한국 경기 일정 중계 방송 CGV 관람 방법과 한국 아시안컵 관전 포인트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부터 2월 10일 일요일까지 치러집니다. 아시안컵 조편성과 한국 대표팀 경기 일정들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CGV에서 이번 아시안컵 생중계

newbornourlif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