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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노트/일상 리뷰·정보 노트

만원이하 북스토퍼 책집게 책고정 수험생·독서덕후 필수 독서템 책고정집게 북홀더 리뷰

by 맥콜요정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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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룸 북스토퍼로 책을 고정시킨 모습의 사진

 

북스토퍼(Book Stopper) : 문진보다 유용한 독서템

 독서 도중에 중요한 부분을 메모를 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 자꾸 책이 넘어가거나 페이지가 고정되지 않아서 많이 불편한 경험들을 겪은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북스토퍼는 손을 쓰지 않아도 책을 잡아주고 원하는 페이지를 고정시켜주는 독서용품입니다. 문진과 비슷하지만 문진은 책의 내용들을 가릴 수가 있어서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북스토퍼는 책 페이지의 무게를 잡아주는 추에 집게가 달려있어서 그 집게를 책의 여백 부분을 집어서 원하는 페이지를 고정시켜줍니다. 손은 자유롭고 책의 내용들은 가려지지 않은 채 북스토퍼가 책 페이지들을 고정시켜주니 매우 유용합니다.

 

6개월 전에 처음 알게 된 북스토퍼, 문진보다 비싸 문진을 구매했었습니다.

 올해 4월에 처음 북스토퍼를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를 하다 보면 책을 고정시키고 메모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일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책 페이지를 고정시켜줄 그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해본 결과 북스토퍼라는 독서 템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제품으로만 판매하다 보니 가격이 꽤 높았습니다. 결국 저렴한 서예용 문진을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제품 북스토퍼의 가격은 부담스러웠습니다.

 처음 북스토퍼를 알게 되었을 때 저렴한 북스토퍼를 찾으려고 오랫동안 구글링을 했었지만, 일본 제품밖에 없었습니다. 일본 문구회사가 발명한거라서 그런지 가격이 착하지 않았습니다. 1개의 가격이 배송비를 제외한 1만 5천원이상 되고 그만한 가격의 가치를 할지 고민도 생겨 결국 북스토퍼 구매를 포기하고 저렴한 서예용 문진을 두 개를 구매하여 사용해왔습니다.

 

일반 문진의 불편함

 문진을 반년 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책을 절반 가까이 읽은 도중에 문진을 사용하게 되면 책의 양쪽 모두 고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문진을 한쪽 페이지에 올려놓으면 반대쪽 페이지들이 문진이 놓여 있는 페이지로 넘어와 책이 덮어지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밑에 사진들처럼 불안정하게 문진을 책 중앙에 올려놓거나 문진을 두 개로 이용해서 사용한 경우도 많았는데 참 불편했습니다.

일반 문진으로 책을 고정시킨 모습의 사진일반 문진 두개로 책을 고정시킨 모습의 사진

 

만원 이하 북스토퍼 국내산 제품을 발견하다 : 소프트룸 북스토퍼

 최근에 대대적으로 방 정리 정돈을 하고 난 후, 깔끔해진 방에서 독서를 할 맛이나 독서를 하다가 문득 북스토퍼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한번 검색해보았는데 6개월 전에 본 일본 제품의 북스토퍼와 다른 만원이하로 국내산 제품의 북스토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만원이하 북스토퍼를 발견해 매우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발견하자마자 당장 주문을 했습니다.

 마침 3개 구매 시 1개 무료 증정 이벤트 중이라서 민트 2개와 블루 1개를 주문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는 수량 소진되면 종료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어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소프트룸 북스토퍼를 판매하는 웹사이트 페이지를 모습의 사진소프트룸 북스토퍼를 판매하는 웹사이트 페이지에서 푹스토퍼의 종류들을 보여준 사진

 

 

민트 1개가 레드로 오배송

소프트룸 북스토퍼가 택배상자에 담긴 모습의 사진소프트룸 북스토퍼가 낱개별로 상자안에 포장된 모습의 사진
소프트룸 북스토퍼가 낱개별로 상자안에 포장된 모습에서 제품 설명된 부분을 찍은 사진소프트룸 북스토퍼가 낱개별로 상자안에 꺼내놓은 모습의 사진

 금요일 주문하고 토요일 배송을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민트 1개 레드로 오배송이 되어서 그다음 주에 교환받았습니다. 저처럼 교환하실 분들은 전화 문의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화 문의가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온라인으로 문의글을 올렸는데 답장이 늦어서 결국 전화로 문의해서 처리했습니다.

 

민트색 소프트룸 북스토퍼가 상자에서 꺼내지는 모습의 사진민트색 소프트룸 북스토퍼가 포장에서 온전히 보여진 모습의 사진

 

 

 

만원이하 북스토퍼 가격은 상대적으로 착한데 집게력은 착하지 않습니다

 

흰색 파랑색 소프트룸 북스토퍼가 상자에서 꺼내진 모습의 사진민트색 소프트룸 북스토퍼로 책을 고정시킨 모습의 사진
ㅜㅡ

 일본 문구회사의 북스토퍼와 달리 국내 회사 소프트룸 북스토퍼는 컬러가 다양합니다. 핑크 그레이 퍼플 민트색들도 있어서 선택지가 많습니다. 저는 민트색과 블루를 구매했는데 둘 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만 만족하는 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만족합니다. 집게로 많은 페이지들을 집어집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328페이지의 책도 북스토퍼의 집게로 집어집니다. 한 번에 300페이지도 고정시켜주니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전체적으로 북스토퍼의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민트색 소프트룸로 보통 책의 두께 전체를 고정시킨 모습의 사진
<도파민형 인간> 328페이지의 책을 쉽게 집고 있는 북스토퍼

 

이런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 만원이하 북스토퍼
- 독서·공부하며 필기나 필사를 하시는 분들
- 시험공부하시는 분들
- 사무실이나 작업실에서 서류 작업이 많은 분들
- 독서하는 지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

 

추 무게는 109g 정도 됩니다. (원통형 스틸 무게 109g)

 추 무게가 엄청 무겁진 않아서 휴대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사이즈가 작아도 북스토퍼의 역할은 제대로 해줍니다. 참고로 일본 제품의 북스토퍼 추 무게는 125g입니다.

 

 

만원이하 북스토퍼 책고정집게 한번 사용해보시는 거 어떠신가요?

민트색 소프트룸 북스토퍼로 수첩을 고정시키고 필기해본 사진

  만원이하 북스토퍼 책고정집게 개인적으로 수험생분들이나 독서덕후분들 책덕후분들 독서 애호가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전에는 일본 제품의 북스토퍼 가격이 너무 불친절하고 원하는 색상들이 자주 품절되어서 구매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파레트한 민트 핑크 퍼플 그레이 색상들까지 있는 국내 제품의 북스토퍼가 만원이하 가격이니 공부하는 분들이나 독서 애호가분들에게는 필수 애정템이 됩니다. 책 선물할 때 북스토퍼와 함께 선물한다면 센스 넘치는 선물세트가 되겠지요.

 

 

있어 보이는 사무용품

민트색 소프트룸 북스토퍼로 책의 좌측페이지를 모두를 고정시킨 사진민트색 소프트룸 북스토퍼로 책의 우측페이지를 모두를 고정시킨 사진

 북스토퍼 한쌍 정도 책상에 두거나 책들이 꽂혀있는 선반에 얹어두면 꽤 있어 보이는 사무용품 아이템이 됩니다.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인테리어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타임 타이머가 있어 보이는 사무용품 아이템이지요

 

 

 

 이상 만원이하 북스토퍼 책집게 책고정 수험생·독서덕후 필수 독서템 책고정집게 북홀더 리뷰 글을 마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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