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음식 봄과일 4가지 추천

 이번 입춘은 2월 초입니다. 추운 겨울이 서서히 지나가고 생명력이 가득한 봄이 다가오는 시기에 우리는 그동안 추위에 지쳐서 많이 움츠린 몸을 깨우기 위해서 2월에 제철음식을 먹어서 그동안 부족했던 영양소와 에너지들을 보충을 해야 봄시기에 맞게 활동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월에는 춘곤증과 무기력이 쉽게 찾아오는 시기에 제철 음식을 먹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전 포스팅에서는 봄나물 6가지 추천 글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2월 제철 음식 봄과일 4가지 추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2월 제철 봄과일

• 딸기
• 한라봉
• 오렌지
• 레드향

 

 

딸기 (1월~5월)

• 비타민C
• 아토시아닌
• 라이코펜
• 안토시아닌
• 엽산
• 철분
• 섬유질
• 딸기잼, 딸기청, 딸기라떼, 딸기스무스, 생과일딸기우유

 

 과일들 중에 딸기가 비타민C 함량이 제일 높다고 합니다. 귤보다 1.5배 많고 사과보다 10배 많아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멜라닌의 생성 억제해 기미 생성을 막고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 길러준다고 합니다. 엽산과 철분 그리고 섬유질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과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봄이 시작하는 2월에는 그동안 부족했던 활동량이 점점 증가하는 시기이다 보니 딸기 같이 비타민C 철분 엽산등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 보충해 준다면 면역력 관리와 피부 미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유제품과 딸기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가 잘되어서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우유 외에도 바나나, 파프리카, 오이, 석류와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2월에는 딸기가 제철이다 보니 주변에서 유제품이나 제빵, 제과에서 딸기를 듬뿍 담긴 다양한 형태로 가공된 식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2월에는 꼭 딸기 관련 식품들을 맛보는 걸 추천합니다.

 딸기를 먹을 때 설탕에 찍어기도 하는데요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B와 유기산을 소모돼 영양의 효율이 떨어져서 설탕과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설탕을 찍어 먹는 것보다 신선한 딸기만의 단맛으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딸기를 보관할 때는 꼭지를 떼지 않은 채 비닐 랩을 씌워 냉장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딸기는 장기간동안 보관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구매한 지 1주일 넘지 않게 드시는 게 좋고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상합니다. 종이상장에 보관하여 가급적 빨리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라봉 (12월~3월)

• 비타민C
• 카로티노이드
• 헤스페리딘
• 철분
• 칼슘
• 섬유질

 

 한라봉의 주요 제철은 이른 봄에 먹어야 맛있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한라봉은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감기예방에 탁월하고 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철분과 칼슘, 식이섬유 등 여러 필수영양소들도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영양상 불균형으로 발생하기 쉬운 2월에 춘곤증 증세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피로 해소하는데 탁월합니다.

 한라봉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으며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상온에서 후숙 과정을 거치면 맛이 더욱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라봉과 철분이 풍부한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체내에 철분 흡수가 한라봉의 비타민C 덕분에 잘 된다고 합니다. 한라봉 껍질을 제거해서 생 과육을 먹거나 차나 잼 등으로 가공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오렌지 (1월~4월)

• 비타민C
• 칼륨
• 철분
• 엽산
• 섬유질
• 폴리페놀이 풍부한 오렌지 껍질

 

 오렌지는 1월에서 4월까지 제철인데요 다들 잘 알고 계시는 만큼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비타민C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예방과 피부미용에 좋고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줘 심장질환, 암,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 춘곤증, 무기력증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봄에 제철 과일 오렌지를 드시면 코르티솔과 혈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해소 효과 덕분에 봄철에 느낄 수 있는 춘곤증과 무기력증 그리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레드향 (1월~2월)

• 비타민C
• 비타민 P
• 베타크립토크신틴
• 철분
• 엽산
• 섬유질

 

 레드향은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감귤보다 약간 크고 납작해 껍질 까기가 쉽고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신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레드향도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해소와 피부건강 그리고 환절기에 감기예방에 탁월합니다. 비타민 P도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순환에 좋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줘서 미용에도 좋습니다. 베타크립토크신틴 성분도 들어 있어서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도 풍부해 장건가에 좋고 철분과 엽산도 풍부해 빈혈예방에도 좋습니다.

 

 레드향을 단기간 보관할 때 햇볕이 없는 서늘한 그늘에 두고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게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때는 레드향을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이상 2월 제철 음식 봄과일 4가지 추천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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