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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완성은 실천/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100일차 후기, 미라클모닝 성공한 경험 기록

by 맥콜요정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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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미라클모닝 100일 성공 후기와 저만의 노하우를 적어봅니다. 2022년 8월 15일부터 2022년 11월 22일까지 미라클모닝 100일 실천을 달성하였고 지금도 꾸준히 미라클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만보 산책도 11월 24일까지 100일 실천을 달성하였지만 11월 26일 이후부터 매일 아침 만보 걷기는 멈췄습니다. 일단 일출시간이 계속 늦어지고 날이 추워져서 나가기가 불편했고 무엇보다 100일 넘게 매일 걷다 보니 100일 동안에 양발에 물집이 자주 생겼다가 낫다 했습니다. 100일 넘게 매일 만보를 걷다 보면 물집이 생기고 다시 나아지는 것은 흔한 일인데 100일이 가까워졌을 때 생긴 물집들이 쉽게 낫지 않고 물집이 생긴 곳에 또 물집이 생기다 보니 전에 겪은 물집들보다 매우 불편하고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걷는 자세가 엉성해지고 불편하다 보니 발목과 허리 그리고 목 부분도 불편해져서 11월 26일까지 매일 아침 만보 걷기를 하고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매일 아침 반복 걷기 100일 차 후기글은 나중에 따로 남겨보겠습니다.


미라클모닝 100일 성공 포인트
  1. 늦어도 저녁 11시 전에 취침으로 일찍 자기
  2. 기상후 기분 좋게 하는 활동 설정 및 실천
  3. 기상후 체내시계를 초기화하는 루틴 실천
  4.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활동 실천 :  아침햇살 받으며 산책
  5. S.A.V.E.R.S 루틴들을 틈나는 대로 알아보고 적용하기
  6. 정해놓은 목표를 주기적으로 구체화하고 업데이트하기
  7. 저자의 멘토 댄 카세타가 들려준 교훈을 매일 자주 떠올리고 되새김하기
  8. <미라클 모닝> 도서뿐만 아니라 저자의 다른 관련 도서들도 탐닉하기
  9. 일상에서 호르몬 밸런스와 자율신경 밸런스 유지할 수 있는 습관들 실천하기
  10. S.A.V.E.R.S 루틴을 기상 직후 이외의 시간에도 루틴이 익숙할 때까지 종종 실천하기
  11. 일상에서 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한 공간은 주기적으로 정리 정돈하기

미라클모닝 100일 동안 주말 평일 구분 없이 진행한 일상 루틴
  1. 취침시간 저녁 11시 이내 잠들고 기상시간은 4시~5시 사이로 기상
  2. 기상 직후 물 한잔 마시면서 체내시계를 깨우는 활동을 지체 없이 합니다.
  3. 곧바로 S.A.V.E.R.S 루틴을 실행합니다. 
  4. 5 과정(S.A.V.R.S)을 다 마치면 E 과정 실천으로 아침 만보 걷기를 다녀옵니다
  5. 오후 시간대에 조깅 30분을 꼭 하며 스쿼트와 무산소 운동은 격일로 30분씩 합니다.
  6. 오후 8시부터 피곤함을 느끼며 졸리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하루 마무리를 합니다.
  7. 오후 10시에 취침하도록 했으며 상황에 따라 늦어도 저녁 11시에 잠들도록 일상을 관리했습니다.
  8. 취침 전에 내일 아침이 기대가 되는 상상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9. 일상 중에 여유시간이 나면 미라클 모닝과 관련된 다른 도서들을 틈틈이 읽거나 회독수를 높였습니다.

미라클모닝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어떻게 나의 삶에 적용할지 고민했던 시간
  • 호르몬 밸런스 관련 도서들
  • 자율신경 밸런스 관련 도서들
  • 수면 관련 도서들
  • 장 관련 도서들
  • 할 엘로드의 다른 저서들
  • 앤드류 후버만 교수의 하베눌라 설명해주는 유튜브 영상

 위에 언급한 도서들과 영상들을 한 달 동안 읽고 접하면서 미라클모닝과 아침형 인간에 대한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아침형 인간·미라클 모닝의 원리와 호르몬 밸런스와 자율신경 밸런스를 유지하는 습관들이 결국 같은 결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미라클모닝을 시작할 계획은 아녔습니다.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기 한 달 전에 호르몬 관련 도서들을 한창 읽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호르몬 관련 여러 도서들이 결국은 시계 유전자와 체내시계가 하루 시간과 잘 부합 게 잘 작동하는 게 우리의 몸과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의식으로 컨트롤을 할 수 없고 무의식 영역에 가까운 호르몬과 자율신경이 자신의 체내시계에 맞춰서 알아서 잘 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신의 체내시계가 많이 틀어지고 엉망으로 하루를 시작해버린다면 그만큼 하루 전체 동안에 자신의 호르몬과 자율신경이 불균형적으로 작동해 자신이 처한 상황과 시간 때마다 적합한 호르몬들이 제때 분비되지 못하거나 너무 과하게 분비되고 자율신경도 불균형적으로 너무 요동치거나 너무 활성화가 되지 않게 되어 하루가 쉽게 피폐해지고 삶의 만족도도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게 장기화가 되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크게 영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호르몬 도서들의 저자가 일상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시간별로 언급해주는데 그 내용들이 아침형 인간과 미라클 모닝이 쉽게 떠오른 만큼 유사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호르몬·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습관들과 미라클 모닝·아침형 인간 패턴을 접목시킨다면 쉽게 일상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위에 제시한 관련 도서들을 몇 번이고 읽고 나니 몇 개월 전에 유튜브에서 앤드류 후버만 교수가 저녁 11시부터 새벽 4시 동안은 절대 빛을 보지 말라면서 하베눌라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영상이 떠올랐고 그 내용들이 쉽게 이해가 되고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우연하게도 미라클 모닝과 아침형 인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아침형 인간>과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의 다른 저서들까지도 읽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난 후에 미라클 모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스펙들을 쌓기 위해서 그런 목적으로 시작하진 않았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수년 동안 진부하고 잔소리 같았던 말들이 한 달 동안 읽은 도서들을 읽으면서 저에게 어떻게 적용을 시킬 것인지 그리고 누군가에게 설명이 가능할 만큼 그 원리들을 이해하고 익히는 시간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연한 그 한 달이라는 시간 덕분에 "아 이거 다 아는 내용이잖아"식으로 막연하게 "그냥 동기부여 하기 딱 좋네" 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가치와 중요성을 논리적으로 새롭게 깨닫게 해 주어서 저의 감정까지 납득하게 되니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한 달이었니다. 이렇게 본의 아니게 한 달 기간 동안 준비하는 기간을 갖게 되면서 수면을 줄이면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것과 짧은 수면의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잘못되고 오히려 독인지 그게 우울증 무기력과 같은 정신적 질환이 오히려 쉽게 발생하게 해 주고 삶의 만족도를 쉽게 떨어뜨리는 사실을 감정적으로 납득하는 수준으로 만들어준 한 달이었습니다.

 


최적의 수면시간 확보
  • 저녁 11시 전에는 잠들기
  • 저녁 10시~11시에 잠들어서 수면시간을 최소 6시간 확보하기
  • 수면하기 3시간 전에는 먹지 말기
  • 수면 전에는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활동 피하기
  • 핸드폰을 멀리 두기 : 비행기 모드
  • 머리부터 발끝까지 춥지 않게 수면환경 만들기

 

 수면하는 동안 우리 몸과 정신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만약에 수면시간이 짧거나 취침시간이 늦으면 그만큼 몸과 정신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 기회가 박탈되어 다음 날을 생산적으로 보내기 어렵게 됩니다. 수면시간이 들쭉날쭉하는 패턴이 많다면 그만큼 일상을 살아가면서 몸과 정신이 들쭉 날쭉 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라클 모닝과 아침형 인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면을 중요시하고 최적화된 수면시간을 고정적으로 유지를 해야 합니다.

 

 수면을 하는 동안 우리 뇌는 풀가동 중입니다.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해야 수면하는 동안 뇌가 몸과 정신을 회복과 재생하는 작업을 제대로 가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잠들거나 수면시간이 짧거나 수면환경이 춥거나 전자파가 많은 환경이라면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도 기상하면 몸 무겁고 많이 맞은 느낌처럼 힘듭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중에 우리 몸과 정신을 회복시켜주고 재생시켜줍니다. 그런데 잠자리 가까이에 핸드폰이 있다면 전자파가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파괴시킵니다. 수면 중에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거나 파괴된다면 아무리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도 몸이 회복되기 어렵게 됩니다. 다행히 해 떠있는 시간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안 되는 시간이라 우리가 그 시간대에 핸드폰을 가까이 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저녁시간에는 전자파가 나오는 핸드폰을 우리 몸과 거리를 둬야 수면에 이롭습니다. 

 


 

20일 차, 일찍 일어나기 수월해지기 시작
  • 매일 잠들기 전 텀블러에 물 미리 받아놓기
  • 알람이 울리면 방불 바로 키고 받아놓은 물을 마시기
  • 곧바로 샤워하기 : 림프절이 있는 부위를 마사지하면서 샤워하기
  • 창문 열고 바깥공기 마시기
  • S.A.V.E.R.S 루틴 시작하기
  • 햇볕 받으며 산책하기

 저도 처음부터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그 압박감과 불편함과 힘든 것을 이겨내기 위해 알람시계를 여러 개 맞춰 놓았고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 위해 자기 전에 텀블러에 물 한잔 담아 책상에 놓고 잠들었습니다. 수면 중에 알람시계의 알람소리를 인지하면 곧바로 방 불을 켰습니다. 그리고  알람을 끄면서 바로 물을 마시고 곧장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했습니다. '이 과정들이 체내시계가 현재 시간으로 맞추는 과정이다'라고 되뇌면서 하기 싫은 감정들을 들기 전에 아무 생각하지 않고 이 과정들을 매일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여름이어서 샤워하는데 무리 없었고 오히려 더웠기 때문에 샤워가 좋았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면 개운해지기 때문에 이 과정들을 반복하다 보면 아침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좋아집니다.

 빛 노출, 물 마시기, 샤워로 체온 자극, 햇볕, 맑은 공기 마시기 등은 우리 몸에 자극을 주면서 모든 세포에 들어있는 시계 유전자에게 신호를 계속 보내주는 겁니다. "지금 아침이다. 체내시계를 아침시간으로 초기화하자" 이렇게 하는 과정입니다. 체내시계는 무의식적으로 알아서 작동합니다. 유일하게 체내시계를 우리의 의식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의도적인 행위들을 통해서 체내시계를 초기화를 하는 겁니다. 이것은 하루 이틀로 되는 일이 아니며 제 경험상 20일 동안 지속해야 합니다. 20일이 지나니 일어나는 게 많이 수월해지고 점점 덜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수면을 취해도 기상하면 눈이 뻑뻑하고 힘들었는데 눈 뻑뻑한 것도 사라졌습니다. 이런 루틴들을 반복하다 보면 아침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무의식적으로 좋게 쌓이기 됩니다.

 

기상 직후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한때 기상하고 바로 깨어지려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나 음료수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했었습니다. 그게 단기적으로는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몸과 정신을 마치는 지름길이 됩니다. 특히나 자신이 10대 20대 초반이 아니라 그 이상이 나이대라면 위험합니다. 

 

 코르티솔(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은 하루에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분비하는데 기상직후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기상하자마자 모닝커피나 에너지음료를 마신다면 그만큼 코르티솔의 양이 많아지게 되어 과도한 각성 효과가 발생합니다. 단기적으로 과도한 각성 작용 때문에 아침이 맑은 정신 같아 보이지만 장기화가 되면 두통, 가슴두근거럼, 속 쓰림, 대사질환 등이 일어나고 정신적인 측면에서는 작은 스트레스에 쉽게 무너지게 됩니다.

 

 아침 기상 직후 커피나 에너지음료와 같은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코르티솔를 스스로 분비시키는 일을 줄이게 하고 코르티솔의 규칙적인 분비를 교란시키는 행위가 됩니다. 그 교란 때문에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 없이 기상 직후 스스로 코르티솔을 분비할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면 아침에 필요한 코르티솔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지겹고 스트레스에 더 취약해지고 아침부터 멘탈이 약해집니다. 그러한 느낌과 정신에서 벗어나려고 더욱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찾게 되지만 그만큼 몸도 마음도 아프고 안 좋아지게 됩니다.

 

 더 쉽게 비유하자면 식후에 소화제를 매일 복용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나중에는 우리몸이 스스로 하는 소화기능이 필요 없다고 인식하게 되어서 소화기능이 퇴화됩니다. 그러면 소화제 없이는 소화가 안 되는 수준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할 때 아침 직후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시는 것보다는 물 한잔 하고 샤워를 하고 햇볕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30일 차, 일찍 일어나기 자동화돼

 전 이 루틴을 30일 동안 유지했더니 더 이상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저에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30일 동안 유지하고 나니 알람시계가 울리기 전에 먼저 눈이 떠지거나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는 행위 자체가 가볍고 개운해지는 체감으로 변했습니다. 그렇게 제 스스로 만족감이 커져서 더 이상 아침이 저에게 다가오지 않았으면 하는 시간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개인차마다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몸이 알아서 될 때까지 멈추지 말고 습관을 의도적으로 갖는 기간이 꼭 필요합니다. 하루 이틀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만 그 임계점을 넘기면 변화되는 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라클모닝과 아침형인간의 차이
미라클모닝 = 아침 일찍 일어나기 + S.A.V.E.R.S 루틴 실행 + 자기가 정한 자기 계발활동 실행
아침형 인간 = 아침 일찍 일어나기 + 자기가 정한 자기 계발활동 실행

 미라클 모닝과 아침형 인간의 차이는 S.A.V.E.R.S 루틴의 여부입니다. 물론 아침형 인간에 명상하기, 확언, 시각화, 글쓰기, 독서활동을 포함하면 아침형 인간과 미라클 모닝의 차이는 없어지게 됩니다. 미라클 모닝을 만든 할 엘로드는 삶의 나락으로 떨어져서 다시 이겨내고 극복하기 위해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서 많은 조사와 연구를 하였고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활동들을(S.A.V.E.R.S 루틴)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활동들을 잘 조합해서(S.A.V.E.R.S 루틴) 생산성이 높은 이른 아침 시간대에 이 활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삶이 나아진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증명해냈습니다. 그래서 미라클 모닝은 갑자기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성공한 사람들이 자기 일상에서 루틴처럼 해왔던 활동들이었고 할 엘로드는 그것들을 잘 모으고 조합해서 가장 효과가 좋은 시간대에 하자고 만든 겁니다.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은 2000년 초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는 버블경제, 한국은 IMF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경험을 갖고 있었기에 자기 계발 붐이 일어났었고 베스트셀러 도서들도 자기 계발 도서들도 많았던 시기입니다. 그러한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책이자 용어이기도 합니다. 아침형 인간의 저자는 의사이며 자신이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알게 된 경험들과 의학적 측면에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자신에게 중요한 일과 활동을 아침에 하는 게 얼마나 더 효과적이고 생산적인지를 설명해줍니다. 치열한 경쟁시대에서 저녁형 인간보다는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가는 게 한 개인의 삶과 건강과 목표를 위해서 아침형 인간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과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만의 자기 계발활동을 하는 것은 미라클 모닝과 아침형 인간의 공통점입니다. 아침을 여는 시간에 S.A.V.E.R.S 루틴을 하냐 마냐에 따라 미라클 모닝인지 아침형 인간인지가 구분이 됩니다.

 

 어느 두 나무꾼들의 아침시간만 보았을 때 미라클 모닝을 하는 나무꾼은 일찍 일어나 S.A.V.E.R.S 루틴을 통해 자신들의 장비를 점검하고 오늘 작업을 얼마만큼 할 것인지 체크하고 자신의 최종 목표들을 업데이트를 하면서 장비들을 갈고닦은 다음에 일찍이 나무를 베기 시작합니다. 반면 아침형 인간의 나무꾼은 일찍 일어나 자신의 장비를 바리바리 챙기고 곧장 나무를 베기 시작합니다. 그러한 패턴으로 오랫동안 지내다 보면 사용한 장비들이 많이 무뎌있기에 작업의 효율도 떨어지고 본인이 정한 목표들을 달성을 해야 하는데 예상치 못한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어긋나는 일상을 보내기 쉬워집니다.

 뒤에서 더 언급하겠지만 아침형 인간은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시한다면 미라클 모닝은 어떠한 사람이 되느냐가 더 중요시됩니다.

 

 

S.A.V.E.R.S 루틴
  • 초심을 쉽게 잃지 않다
  • 목표를 매일 상기시키다
  • 목표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게 된다
  • 목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 일상과 지금에 집중하게 만든다
  • 하루를 건설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잊지 않게 하고 명확하게 해 준다

 S(명상하기) A(확언) V(시각화) E(운동) R(독서) S(글쓰기) 이 여섯 가지 루틴을 자신의 일상에 맞게 설정해서 실행하면 됩니다. 순서와 시간들은 자신의 패턴에 따라 재조합해서 하면 됩니다. 저는 운동(E) 제일 마지막에 두었고 나머지 5가지를 5분씩 실행했습니다.

 문제는 명상하기 확언하기 시각화하기가 추상적이고 뭔가 애매한 활동입니다. 평소에 명상하기 확언 시각화를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의심 들기 일쑤입니다. 곧바로 효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 이 루틴들을 하면서도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이 루틴들을 하는 도중에도 집중하기 어려울 겁니다. 

 저의 경우는 그런 의심들이 들 때마다 지루할 때마다 '그냥 일단 정해진 시간 동안 그 5분 동안만이라도 해 보자', '그 순간들을 집중해 보자', '효과가 없고 비효율적으로 느껴보더라도 주어진 이 상황에 온전히 느껴보고 해보자' 식으로 했습니다. 명상하기 확언하기 시각화하기는 본인 스스로 해보는 경험들이 많이 쌓여야 합니다. 그래야 명상 확언 시각화 관련 책들 그리고 영상들을 보면서 계속 알아갈 때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하면서 알아봐야 합니다. 저는 미라클 모닝을 100일 동안 하면서 명상, 확언, 시각화에 관련 영상들이나 책들을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했습니다. S.A.V.E.R.S 루틴을 매일 해본 경험을 누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그 책들과 영상들에서 설명해준 내용들이 저의 경험들을 덕분에 이해하기 좀 수월했습니다. "아 내가 그때 느꼈던 이런 느낌이 그런 의미구나", "내가 무의미하고 의심 들었던 게 한쪽으로만 바라본 편견이구나" 이런 식으로 요 

이건 마치 자전거 타기를 직접 해보지 않고 글과 말로만 배우는 격입니다.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면서 그 루틴과 관련 도서들과 영상들을 찾아서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S.A.V.E.R.S 루틴은 매일 하는 경험들을 누적하면서도 틈틈이 관련 도서들과 영상들을 찾아본다면 자기만의 방식을 터득하고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아침 습관 설정 : 미라클 모닝 성공 팁
미라클 모닝 성공 팁 : 아침에 자신만의 기분 좋게 만드는 습관을 갖기

 

 저는 미라클 모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아침 햇살 받으면서 산책하는 행위가 저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산책할 때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게 유일한 낙이였습니다. 그 상쾌함과 마음의 평온함을 자주 느끼고 좋아합니다. 문제는 늦게 일어나기 때문에 만보를 오후나 저녁에 걷고 나면 좀 허탈한 감정도 들었습니다.

 미라클 모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할 때 제일 걱정인 게 아침 일찍 일어나는 점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일찍 일어나게 할까 고민을 했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아침 만보 산책을 매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걷는 걸 좋아했기에 만보 걷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후나 저녁에 만보를 걷을 때는 좋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만보를 걷느라 다른 일들을 못했다는 생각에 허탈하고 아쉬움도 났었습니다.

 전날 밤에 잠들기 전에 미라클 모닝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만보 걷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아침이 기대되고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아침 일찍 만보 걷기를 하면 그만큼 시간을 절약해서 만보걷기를 미리 완수할 수 있게 되고 그러면 다른 저의 일들도 할 수 있다는 생산적인 기대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만보를 걷게 되면 하루 시작부터 맑은 공기들을 마시면서 아침햇살을 받으니 하루 전체가 상쾌할 수 있게 되고 하루가 기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S.A.V.E.R.S 루틴에서 E단계에 아침만보걷기를 설정했습니다.

 

 

아침에 미라클모닝 루틴 이후 무의식적 관리 : 정리정돈

 S.A.V.E.R.S 루틴으로 아침을 시작하면 자신의 초심을 단단히 상기시킵니다. 그렇게 자신의 목표를 평소처럼 반복적으로 되뇌고 어제보다 더 구체적으로 만들거나 좀 더 세련되게 업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문제는 S.A.V.E.R.S 루틴 이후 일상을 생활하다 보니 현생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와 치열함 속에서 살다 보면 또다시 S.A.V.E.R.S 루틴 하고 난 이후의 마음가짐들이 잊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잊었다가 다시 떠오르고 아침에 다져놓은 마음으로 회복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 효과를 갖기 위한 방법들 중 하나가 일상에서 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공간을 주기적으로 정리 정돈을 해야 합니다.

 

 저는 미라클 모닝 70일에서 80일차가 되었을때 일상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을 대청소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2개월이 넘어가니 미라클모닝 패턴에 대한 익숙함에 적응되었고 아침에 S.A.V.E.R.S 루틴으로 시작했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익숙함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지고 퍼지는 경우가 자주 생겼습니다. 마침 그 당시에 <청소력>이라는 책을 읽고 있었고 조던 피터슨 교수가 '세상 탓하기 전에 방청소부터 하라'라는 말의 의미를 알아본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책들을 통해 미라클 모닝 루틴으로 살아가면서도 내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을 주기적으로 정리 정돈을 해주는 게 미라클 모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은 자신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그 공간이 지저분하고 엉망이 된다면 자신의 마음도 지저분하거 엉망으로 혼돈의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침에 S.A.V.E.R.S 루틴으로 자신의 마인드를 정갈하게 잘 다져놓았다가도 현생에서 지저분하고 엉망인 자신의 환경에서 치열하게 산다면 S.A.V.E.R.S 루틴으로 자신의 마인들을 정갈해 놓았던 것들이 쉽게 너저분해집니다.

 

 실제로 저는 방 대청소를 약 8년 만에 하게 되었고 주변 환경이 정리 정돈이 되고 나니 아침에 S.A.V.E.R.S 루틴의 기운과 마음가짐이 오래 남게 되어서 일상에서 집중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시고 도전하시는 분들은 꼭 자신의 주변 환경을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꼭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의도적으로 아침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미라클 모닝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내일 아침을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내일 아침이 안 왔으면 좋겠다. 내일이 두렵다. 내일 아침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다. 내일 아침이 기대가 안된다. 내일 아침이 부정적인 감정이 든다. 이러면 미라클 모닝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라클모닝을 하는데 괴롭거나 별 생각이 안든다면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라클모닝을 제대로 하고 있다면 저녁에 잠들기 전에 내일 아침에 대해서 두렵지 않고 기대가 됩니다. 

 

 저는 아침산책을 시작으로 아침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미라클 모닝 S.A.V.E.R.S 루틴 중에 E가 가장 기대되었고 나머지 5 과정도 미라클 모닝 실천 경험들이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S.A.V.E.R.S 루틴 전체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보를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걷기 명상이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상상을 하고 내가 여태 부족한 게 없는지를 걸으면서 되돌아보는 유의미한 만보 걷기 시간을 매일 갖게 되었습니다. S.A.V.E.R.S 루틴을 진행하고 아침에 만보 걷는 시간이 매일 저에게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미리 생각하고 다짐하면서 부족한 지난날들 중에 부족한 것은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보완하는 그런 뜻깊은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만약 자신이 아침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데 미라클 모닝을 성공하고 유지하고 싶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미라클 모닝을 계속 이어서 하면서 할 엘로드의 다른 저서들도 읽어보시고 아침에 중요성을 알려주는 도서들과 호르몬·자율신경에 관련 도서들도 함께 읽으면서 자신의 방법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요즘 유튜브에도 잘 찾으면 자기 계발 관련 영상들이 너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주변에 모든 자원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실존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가끔 완수 못 할 땐 댄 카세타의 조언을 되새기다
"목표를 세우는 목적은 그것을 달성하는 것 자체가 아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어떤 목표라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어떤 목표든 달성하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 댄 카세타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는 다른 저서에서 자신의 멘토인 댄 카세타의 조언을 소개해줍니다. 자신이 목표를 정했다면 이젠 무엇을 하는 게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무엇을 하는 과정 속에서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느냐가 더 중요해집니다. 하지만 미라클모닝을 실패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목표를 정한 이후 자신이 무엇을 하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실패들을 겪게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것을 해낼 수 있을까 등과 같이 의심과 부정적인 예상 그리고 자신의 합리화를 하게 되는 상황들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미라클 모닝의 부작용을 찾아본다 든 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나는 야행성이 더 적합하다며 다른 이유들을 쉽게 찾고 만들어서 처음 정한 목표들을 부정하게 됩니다. 목표를 더 세분화하고 자신에게 적합하게 만들어가면서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그 목표를 이루려는 그러한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좀 지연되더라도 실패할 수 없게 됩니다.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하게 하는 일상 습관 갖기

 아침에 만보 산책을 한 이유는 체내시계를 아침으로 바꾸는 과정이고 아침의 기분이 하루 전체의 기분을 정할 만큼 중요하기에 아침에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러한 경험들이 누적되고 아침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갖게 되니 그 덕분에 잠자기 전에 내일 아침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내일 아침이 기대하면서 잠에 들게 됩니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무기력과 우울증이 쉽게 찾아오게 됩니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부족하면 어려운 일도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게 만들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됩니다. 자신의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타인의 교류에서만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타인과의 교류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부족해진 상황에서 타인의 교류만 갈망한다면 자기 자신에게 진정으로 대화하고 바라보는 시간보다 타인과 소통을 통해 자신의 부족하고 힘듦을 위로만 받고 싶은 경향이 커지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면 그만큼 자신에 대한 문제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고 쉬운 방법들로만 자신의 부족해진 감정들을 채우려고 합니다.

 이럴수록 자신의 세로토닌 분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습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관찰해야 합니다. 남을 먼저 찾는것보다 우선 내 자신부터 바라보고 관찰하고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하게 하는 습관으로 자신을 돌봐야합니다. 일상에서 이것부터 먼저 자리잡고 선행되고 나서야 타인과의 교류를 해야합니다. 그러면 건설적이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타인과의 교류가 이뤄집니다.

 미라클 모닝의 삶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세로토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습관을 일상 속에 배치해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라클모닝의 삶을 더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했던 S.A.V.E.R.S 루틴을 낮이나 저녁에 한번 더 한다든지 낮에 운동을 한다던지 등등으로 세로토닌의 분비 일어나는 습관을 추가적으로 설정해서 실천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정오 12시 전후로 운동을 매일 했습니다. 격일로는 무산소 운동을 했고 유산소 운동은 매일 했습니다. 정오 12시 전후가 세로토닌 분비가 최대치를 찍고 서서히 내려가려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그때 반복적이고 리드미컬한 활동을 해줘서 세로토닌 분비가 이뤄지도록 해줍니다. 특히 기상 이후 몸이 많이 활성화 시점이 쉽게 말해서 몸이 잘 풀려서 하루 중에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시기가 이 시간대쯤입니다. 그래서 기상하자마자 부담스러운 운동을 하지 않고 이 시간대에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만약에 기상 직후 산책 대신 무리하게 조깅이나 운동을 하게 되면 그만큼 부상 위험도가 높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져서 아침에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최적화로 맞추면서 아침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아침의 기분과 컨디션을 어떻게 유지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기분과 컨디션이 결정되는 만큼 아침 루틴 관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결국 일상의 전반적으로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주요 시점에 세로토닌 분비되는 습관들을 형성해야 미라클 모닝을 유지하는 삶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서 자신의 삶을 만족하기 수월해집니다.

 


미라클 모닝은 단순히 동기부여만 하고 끝나는 행위가 아닙니다

 <미라클 모닝>을 읽고 동기부여 가득으로 채워지는 느낌으로만 사용하고 책 속의 내용들을 자기만의 지식으로 형성하고 자기 삶에 적용하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책을 한번 읽을 때만 동기부여를 채워진 느낌을 받은 경험으로 미라클 모닝을 다 알게 되었다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라클모닝이 많은 오해를 받게 되는데 단순히 아침 일찍 일어나면 모든 게 다 이뤄지는 걸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고 그거 누구나 다 아는 거라면서 진부하게 취급하고 끝나게 됩니다.

 <미라클 모닝> 한권만 읽고 충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들을 마스터하고 삶에 적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책 한 권으로는 부족하고 그 책 한 권을 한 번만 읽고 마스터가 될 순 없습니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면서 꾸준히 저자의 다른 저서들도 읽고 또 미라클모닝의 삶이 누적된 경험이 어느 정도 채워지면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전에 읽었을 때 이해를 못 했던 내용들과 방법들 추상적으로만 다가온 내용들과 원리들이 자신의 경험들 덕분에 제대로 이해가 됩니다. 그 탄력으로 자신만의 미라클 모닝을 강화시키고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터득하게 되고 유지하게 되면 처음엔 특별한 방법 같았던 미라클 모닝이 그냥 평범한 나의 일상의 루틴이 됩니다. 주말과 평일의 구분 없이 언제나 같은 시간에 잠들고 같은 시간의 아침에 일어납니다.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기 위해 참고한 도서

<호르몬 건강법> <호르몬 밸런스> <시계 유전자> <늙지 않고 살찌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 24시간 관리법>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 <미라클 모닝> <미라글모닝 밀리어네어> <아침형인간> <아침 글쓰기의 힘> <미라클 이퀘이션> <미라클모닝 기적의 공식> <마음 챙김:샤우나 샤피로> <잠자는 기술 : 이동연> <면역력 강화 수면법> <장뇌력><뇌 스트레스를 없애는 생활법><청소력>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이상 미라클모닝 100일차 후기, 미라클모닝 성공한 경험 기록 글을 마치겠습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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