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음식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봄해산물 9가지 추천

 겨울 동안 추위로 많이 지친 몸을 달래주기 위해서는 철에 맞는 음식들을 먹어서 제철음식에 들어 있는 풍부한 영양소들을 몸에 채우면 오랫동안 지친 몸에 활력을 넣어주고 부족했던 영양분도 보충해 줘서 몸과 마음을 깨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2월에는 입춘이 있는 달이며 앞으로 춘곤증과 무기력증 같은 증상이 많이 생길 시즌인데 미리부터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제철 음식들을 만들어 먹는다면 새해 계획을 세웠던 일들을 잘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2월 제철음식 봄나물  6가지 추천 포스팅과 2월 제철음식 봄과일 4가지 추천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2월 제철음식 시리즈 봄해산물 9가지 추천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2월 제철 봄해산물

 

• 매생이
• 굴
• 김
• 톳
• 바지락
• 꼬막
• 아귀
• 삼치
• 도미

 

 

매생이 (11월~3월)

• 칼슘
• 철분
• 엽산
• 섬유질
• 비타민
• 단백질
• 요오드

 찬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식품이 있는데요 매생이와 굴이 많이 생각납니다. 겨울에 추울 때 꽃샘추위기간에 쌀쌀할 때 매생이국이나 굴국밥이 몸이 춥지 않고 든든하게 만들어주죠. 매생이는 섬유질, 칼슘, 철분이 풍부해서 특히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에게 딱 좋은 식품입니다. 겨울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건강까지 챙기실 분은 매생이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서 드시면 섬유질이 풍부한 매생이는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우유의 5배 이상 되는 칼슘과 철분 함량을 갖고 있어서 다이어트는 해야 하는데 빈혈이 있는 여성분에게 딱 맞는 식품입니다. 이외에도 엽산, 각종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도 풍부해 추위에 많이 지친 분들에게 몸을 지킬 수 있는 매생이입니다. 

 

 해조류나 해산물은 보관을 잘해야 하며 온도에 예민하니 꼭 구매하시면 냉동보관하시고 냉장보관은 3~7일 이내에 드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니 해조류와 해산물을 드실 때 상하지 않게 잘 보관하십시오

 

 

굴 (11월~3월)

• 아연
• 아미노산
• 미네랄
• 타우린
• 철분
• 칼슘
• 구리
• 망간
• 요오드
• 마그네슘
• 비타민A·B·C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굴인데요 굴도 찬바람이 부는 겨울과 꽃샘추위 시즌에 많이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겨울과 꽃샘추위 때 굴국밥 한 그릇을 먹고 나면 몸도 마음도 뜨끈하게 평온해지고 추운 날씨에 든든해집니다. 사실 굴국밥 외에도 굴을 튀겨먹어도 삶아 먹어도 생으로 먹어도 무쳐먹어도 참 맛있죠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리며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연 칼슘 철분 등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들이 워낙 풍부해 바다의 우유로 불리죠. 빈혈이 있는 분들 활력이 필요한 분들 정력이 필요한 분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2월에 춘곤증과 쉽게 무기력할 수 있는 시기인데 요오드와 타우린도 풍부한 굴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굴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겨울철의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입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한동안 고생하죠 특히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니 꼭 굴을 고를시때 굴을 보관하거나 조리할 때 주의해 주시고 요리할 때 85도 이상의 온도로 1분 이상 익혀야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김

• 단백질
• 비타민
• 무기질
• 칼슘
• 마그네슘
• 요오드
• 칼륨
• 알긴산
• 타우린
• 비타민A·B

 

 김은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이죠 하지만 겨울 1월~2월이 제철이며 제일 맛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김도 여러 종류들이 있는데 파래 김, 곱창 돌김, 돌김, 일반김(재래김)등이 있다고 합니다. 김에도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러 종류의 영양소들이 많은데요 특히 아침식사 때 김과 함께 먹는다면 하루 시작을 활기차게 해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월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서 비타민과 요오드, 타우린등이 들어있는 김을 먹는다면 감기예방에 좋겠죠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면서 야근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눈보호와 피로해소가 절실한데요 김에는 눈을 보호하는 비타민A와 지친 몸을 일으켜줄 타우린 요오드 비타민B 각종 미네랄들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2월에 제철음식으로 좋습니다.

 

 

 

톳 (2월~5월)

• 무기질
• 섬유소
• 칼슘
• 칼륨
• 철분
• 요오드
• 일긴산

 2월부터 5월 사이가 제철인 톳은 바다의 칼슘제라고 불리는데 뼈를 튼튼하게 해 줘서 어르신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식이섬유와 일긴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요오드도 풍부해서 혈액을 밝게해줘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장운동도 활발하게 해줘서 배변 활동에 효과적입니다. 겨울철만 되면 변비가 심하고 환절기 때마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어려움을 겪은 분들에게는 톳과 같은 해조류를 드신다면 일상에서 활력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바지락 (1월~3월)

• 철분
• 아연
• 단백질
• 메티오닌
• 라이신
• 트레오신
• 비타민B
• 타우린
• 셀레늄

 

 추위로 지친 몸을 녹여서 든든하게 해주는 음식은 바지락 칼국수를 빼놓을 수 없죠. 바지락은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바지락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을 확인해 보면 왜 국물을 시원하게 느끼게 해 줘서 겨울과 환절기의 꽃샘추위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녹여서 활기차게 해주는 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바지락에는 철분. 아연. 비타민B. 타우린. 셀레늄. 각종 아미노산, 메티오닌, 단백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 보니 체내의 염증과 지방들을 해소하거나 배출해 주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정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빈혈을 예방해 주며 숙취 완화 피로해소에도 좋아 술 한잔하고 바지락으로 울린 국물 음식을 먹으면 속이 후려한 느낌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꼬막 (11월~3월)

• 단백질
• 필수 아미노산
• 비타민B
• 칼슘
• 철분
• 엽산
• 아연
• 무기질
• 타우린

 

 단백질도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인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2월처럼 활동량이 증가해야 하는 시기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빈혈이 있으신 분들에게 필수 식품이죠. 칼슘, 철분, 엽산, 아연, 무기질, 타우린까지 들어있다 보니 오랫동안 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깨우고 그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들과 기력들을 쉽게 채울 수 있는 게 꼬막입니다. 더군다나 해산물이 대부분 비싼 편이지만 꼬막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산물이니 2월에 제철일 때 꼬막을 드시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보는 걸 추천합니다.

 

 

 

아귀 (12월~2월)

• 단백질
• DHA·EPA
• 콜라겐
• 타우린
• 비타민A·E
• 필수 아미노산
• 타우린

 

 고단백질 저지방인 아귀는 건강과 미용에 도움 되는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겉보기에는 못생겨 보이지만 아귀를 먹는 사람들은 건강해지고 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아귀에는 DHA·EPA과 필수 아미노산이 있어서 뇌 건강에 좋고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해 혈액순환이 잘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귀 살에는 타우린도 들어있어 겨울 동안 추위에 지치고 기력도 많이 떨어져서 2월을 맞이할 때 아귀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면 그동안 지친 몸을 회복시켜 주고 부족했던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데 아귀만 한 게 없을 겁니다. 비타민A·E도 있는 아귀는 눈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고단백질 저지방인 아귀는 2월부터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도와줄 수 있는 해산물입니다. 더군다나 콜라겐도 풍부해 건강과 미용까지 도움을 줍니다.

 

 

 

 

삼치 (10월~2월)

• 단백질
• 퓨린
• 오메가 3
• DHA·EPA
• 타우린
• 나이아신
• 비타민D
• 칼슘
• 칼륨
• 풍부한 아미노산

 등이 푸른 삼치는 건강에 좋은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성인병 예방에 좋고 오메가 3와 DHA·EPA가 많이 들어있어서 뇌발달과 뇌건강에 매우 좋아 성장기와 청소기 아이들과 치매예방하는 어르신들에게 좋습니다. 추운 겨울날에 활동량이 적다 보니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데요 2월에는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다이어트를 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삼치 같은 해산물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삼치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며 저지방 고단백질이라서 다이어트로 불균형한 식단을 잡아 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외에도 나이아신 비타민D 칼슘 그리고 풍부한 아미노산도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뿐 아니라 피부 수준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돼 미용에도 좋습니다.

 

 

 

도미 (10월~3월)

• 타우린
• 단백질
• 비타민B

 

 도미는 저지방 고단백질 생선이라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나 비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 2월에 도미로 만든 음식을 즐겨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B가 들어있는 도미는 비타민B1 함량이 생선들중에 제일 높은데요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타우린과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해소와 활력을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회복기를 갖는 환자들에게 도미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긴 추위가 저물어가고 봄이 오려는 시기에 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높여주는 데는 도미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 2월 제철음식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봄해산물 9가지 추천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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