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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완성은 실천/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6일차, 미라클모닝 루틴을 아침에만 해야하는 법은 없지! 익숙해질때까지 오후·저녁에도 하자.

by 맥콜요정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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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30분쯤에 잠들고 오늘 4시 40분쯤에 일어났다.

이젠 11시전에 잠들어서 6~7시간 자면 일찍 일어나는 건 가능해진 것 같다.

아직 개운하게 일어나지 않지만 기상은 전보다 수월하게 가능하다.

기상하자마자 화장실가서 볼일 보고 카카오 뷰 예약 발행 작성을 다 하고 5시 55분에 집을 나섰다.

이젠 나갈지 말지라는 딜레마는 생기지 않는다.

 

아침 공기와 바람이 더운이 아침 운동하기 싫었다.>

오늘 아침은 덥고 습했다. 여름같지 않는 선선한 공기와 바람을 맞다가 갑자기 덥고 습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니

힘이 나지 않고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까 라는 생각이 쉽게 들 것 같았다.

그 생각이 넘어오지 않기 위해 오늘은 산책 위주로 걷기로 목표를 쉽게 설정하여 부담감을 낮추었다.

약하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게 평소에 자주 다니는 코스보단 어제 다녀온 옆동네 공원 코스로 가기로 했다. 이것저것 볼거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코스로 가면 다른 생각들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운동한지 7일 차>

주말인데 어제 아침보다 사람들이 적었다. 생각해보니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다.

최대한 부정적 생각을 피하고 좀 건설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 위해 풀과 나무가 많은 코스 위주로 걷고 뛰었다.

매일 아침마다 아침운동 1만보 걷기를 한지 벌써 7일 차가 지났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걸었다는 사실이 대견스러웠다.

계속 이 기록을 이어가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올 땐 어떻게 할까 고민도 되었다.

옛날 같았으면 쉬는 거지라고 편하게 쉽게 결정 내리겠는데 지금은 그러고 싶지가 않다. 어떻게든 나와서 걷고 싶다.

매일 아침마다 나오는 건 익숙해졌으니 앞으로 남은 5가지 미라클 모닝 루틴도 익숙해져야 할 때다.

 

산책하면서 어제 읽은 책의 내용들을 되새기다>

어제부터 읽기 시작한 <미라클 이퀘이션>(개정판 제목은 미라클 모닝 기적의 공식)의 내용들을 되새기면서 걸었다.

아직 초반부를 읽고 있는 중이라 책의 모든 내용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초반부에서 강조하는 확고한 신념, 남다른 노력 이 두 가지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아침 글쓰기의 힘>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뒷부분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기적의 방정식"을 언급했다. 나는 기적의 방정식에 대한 설명에 큰 영감을 얻었고 그게 나에게 매우 중요한 내용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저자의 다른 책들을 살펴보다가 에필로그에서 언급한 기적의 방정식에 관한 내용을 책을 써서 출간한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 책을 중고도서로 구매해서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책 리뷰 글로 자세히 언급할 생각이다.

 

전보다 명상에 집중이 안되고 있다>

아침운동을 다하고 샤워를 하고 수분을 보충하고 허기를 좀 달래기 위해 아몬드 몇 개를 먹고 미숫가루를 타 마셨다. 그리고 남은 미라클 모닝 루틴들을 진행했는데 어제부터 명상이 예전처럼 집중하기가 어려워졌다. 아무래도 명상(S)은 추가적으로 하루에 따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라클 모닝 6가지 루틴을 아침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해야겠다>

미라클모닝 6가지 루틴이 아침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점심 저녁에 한 번씩 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잘하는 법은 없지만 반복이 많을수록 익숙해지는 것은 당연한 방법이고 이치이다. 명상도 마음 챙김도 자꾸 하다 보면 더 잘할 거라 믿는다. 그리고 나의 목표를 좀 더 구체화하는 것도 필요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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