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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완성은 실천/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후기 24일차, 명상·확언·시각화를 왜 아침에만 해야해?

by 맥콜요정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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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에 잠들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났다. 기존대로 물 한잔 하고 화장실 가서 볼일 보고 미라클 모닝 루틴들을 진행했다. 매일 미라클모닝 후기를 작성하는데 어려운 점은 매일 비슷한 활동을 기록해야 한다는 점이다. 원래 내 글은 지루한데 매일 비슷한 활동을 기록하면 더 지루할 것 같다 걱정이다.

 

산책을 제외한 미라클모닝 루틴들을 다 하고 카카오 뷰 예약 등록을 한 후 집을 나섰다.


아침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니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활발해져>

날이 어제 아침보다 많이 쌀쌀했다. 반팔입은게 잘못 입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을 갖고 있다. 환절기만 되면 쉽게 비염 증상과 결막염 증상이 심해져 그 증상들이 멈추지 않을 때 불편하다.

오늘 아침은 공기도 전날들보다 차갑고 쌀쌀한데 안개까지 끼고 환절기라서 그런지 산책하면서 마시는 공기들이 비염과 결막염을 더 돋우는 것 같았다. 그래서 산책하는 동안 콧물이 자주 나거나 재채기를 자주 했다.

문제는 산책을 다녀와서 씻고 집에 있을때도 비염과 결막염 증상이 일어났다. 

 

나만의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대처법>

환절기때마다 발생하는 비염과 결막염은 보통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잘 일어난다.

공기가 안좋은 곳 그러니까 먼지가 많거나 꽃가루 같은 게 많거나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숨을 쉬면 비염과 결막염이 잘 일어나고 평소보다 갑자기 공기가 차가워져 기관지들에게 차가운 공기를 노출시켜서 비염과 결막염이 잘 일어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대처법으로 집에 있는 비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목구멍에 향해 입안에 자주 뿌리고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리고 최대한 코로 숨을 쉬었다.

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비염과 결막염을 증상이 조금 완화해준다.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숨을 쉴 때 마스크가 코 앞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숨을 쉬다 보면 마스크와 코 사이에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그래서 코안으로 들어오는 공기들이 따뜻하게 들어와 주기 때문에 기관지도 따뜻한 공기덕에 찬 공기 노출을 덜게 된다.

그러면 비염과 결막염 증상이 좀 더 완해주고 마음도 조금 안정감이 든다.


주문한 도서들이 도착했다>

그제와 어제 주문한 도서들이 오늘 도착했다. <아티스트 웨이>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자기 신뢰> 이렇게 도착했다. 아직 읽어야 할 책들이 많긴 하지만 꼭 읽고 싶었던 책들이다. 어떡하든 이 책들을 빨리 읽고 싶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하루의 시간을 잘 관리하며 사용하지 않는다면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 것 같다.

 

명상-확언-시각화를 하루 총 3번하기>

아무리 시간관리를 하면서 하겠다고 한들 쉽게 습관이 잡히지 않는다. 매사 초심을 상기시키는 시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명상 확언 시각화를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도 전부터 들었다. 이것들을 할 때마다 익숙하지 않기에 내가 의식적으로 반복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기상하면 원래 하는 거 한번, 정오 12시에 두 번째 명상 확언 시각화하고 오후 6시에 명상 확언 시각화를 세 번째로 하기로 했다.

두 번을 그 시간에 추가한 이유는 내가 그 시간대에 마음이 풀어지고 긴장감이 떨어지는 시간대였다. 오늘을 포함해서 여태까지 정오 12시와 오후 6시가 나사가 풀리는 느낌였다. 그래서 하루에 명상 확언 시각화를 3번 해서 초심을 잡는 시간적 장치를 마련해 반복적으로 의도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그러면 명상 확언 시각화를 하는데 익숙해지고 하루를 강약 있게 보내고 초심을 주기적으로 생각하게 되니 시간관리를 제대로 해야 할 마인드도 쉽게 흐려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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