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졸려서 한숨 자고 11시 넘어 일어나 블로그에 미라클 모닝 후기글을 쓰느라 1시쯤에 잠들었다.
그리고 5시에 일어났다. 오늘은 수면이 짧았다. 그래도 일어나는 건 습관이 되어서 자동적으로 일어났다.
힌남노 태풍 때문에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아침산책은 나가지 않았다.
신발에 빗물이 젖은 게 싫었다. 그래서 비가 좀 많이 내려서 나가지 않았다. 비가 좀 살살 내렸다면 나가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안 나갔다. 이렇게 연일 집에서 안 나간 게 참 오랜만이다.
기상하고 물 한잔 하고 화장실 가서 볼일을 보고 미라클 모닝 루틴을 진행했다.
<오늘은 어제 읽은 책을 다시 읽기>
어제 다 읽은 미라클 이퀘이션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어제 다 읽고 나니 내용들을 잘 기억을 못 하고 남질 않았다. 그래도 처음 읽었을 때 밑줄 치고 플래그를 붙여놓은 나의 독서습관 때문에 다시 읽는 것은 부담이 없었다. 내일까지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읽으면서 나의 고민에 대해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놔야 한다.
<아침산책(아침운동)을 안 하니 하루가 쳐지는 느낌>
날씨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와서 그런지 이틀째 산책을 못해서 그런지 기분이 축 처지고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움직임이 적어지면 몸과 마음도 다운되기가 쉬워짐을 쉽게 느껴지는 나날이다.
<오늘 하루는 집중하기 힘든 하루였다>
- 수면시간이 부족했다
- 수면이 부족한 이유,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시간대를 이른 시간에 맞춰서 쓰지 않았다.
- 내일부터는 블로그 글 작성을 일찍 하도록 하겠다.
- 수면시간이 부족과 아침산책을 하지 않았고 하루 종일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라 오늘 하루 집중하기 힘든 하루였다.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변수들이 생겨서 평소보다 루틴들이 무너졌지만 그것은 핑계 거나 적절한 대응을 못했기에 루틴의 무너짐을 최소화하지 못했다고 본다. 아니면 내가 단순히 아침산책만 못했다는 이유라면 내가 미라클 모닝 5가지 루틴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그전부터 사실 아침산책을 제외한 미라클 모닝 루틴 5가지가 아직 익숙하지 않았다거나 잘 되지 않는다 등으로 글로 남겨놓긴 했었다. 그 원인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파악했었다. 목표는 세웠는데 더 구체적으로인 하위목표들을 설정을 못했다는 의미다. 다행히도 나는 그동안 독서를 꾸준히 여태까지 해왔으며 그 독서를 통해서 미라클 모닝 루틴의 5가지가 미숙하다는 고민에 해결할 수 있는 영감을 최근에 얻을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래서 내가 어제 다 읽은 책을 오늘 다시 읽기 시작한 이유기도 하다.
<대책>
- 하루 시간 관리 잘하자 : 블로그 글 작성 시간을 이른 시간에 정해놓고 그 시간에 작성하도록 지키자.
- 수면시간은 지키자 꼭 10시에 잔다
- 아침산책을 못할 시에는 실내에서 무산소 운동을 진행한다.
- 그래도 하루를 집중하기 힘들다면 아침 외에도 미라클 모닝 루틴을 오후 저녁에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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