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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완성은 실천/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21일차,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는 분들은 <미라클 이퀘이션> 꼭 읽어야할 책이다.

by 맥콜요정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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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에 잠들었다. 그리고 오늘 새벽 5시쯤에 일어났다. 기상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아침산책을 나가지 않았다. 물 한잔 하고 화장실 가서 볼 일 보고 와서 카카오 뷰 보드 예약등록을 했다.

주말이라 유럽축구 경기들이 있다보니 올릴 기사들이 많았다. 카카오 뷰 보드 예약등록을 다 마치고 산책을 제외한 미라클모닝 루틴들을 진행했다.

아직 미숙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 아침산책을 제외한 미라클모닝 루틴들 전보다 확언과 시각화를 진행하는 게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거나 흐렸다. 그래서 오늘은 외출하지 않았고 집에서 독서를 하였다.

읽고 있던 <미라클 이퀘이션> 이 책을 다 읽었다. 이 책을 읽은게 잘한 선택이었다. 단순하게 <미라클모닝>만 읽었다면 나는 미라클모닝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가볍고 단편적으로만 이해하고 쉽게 잊히게 되었을 거다.


<미라클모닝>을 읽었다면 꼭 저자의 다른 도서들도 읽어야>

<미라클모닝>을 읽었다면 다음으로 꼭 읽어야 할 책은 분명 <미라클 이퀘이션>(개정판:미라클모닝 기적의 공식)이다.

미라클모닝 한권만 읽으면 단순히 흔한 자기개발서처럼 동기부여하기 좋은 정도만 알고 끝난다. 하지만 저자의 후속작 도서들을 꾸준히 읽어줘야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고 미라클모닝 루틴들을 매일 실천을 하는데 이해가 제대로 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추가적으로 알아갈 수 있다. 그러니 <미라클모닝>을 처음 읽을때 느낀 감정과 <미라클 이퀘이션>을 읽을때 느낀 감정은 서로 다르다. 절대 같을 수가 없다. 만약에 같다면, <미라클모닝>만 읽고나서 자기 일상에 미라클모닝 루틴을 쉽게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정도로 한권만 읽고 숨어있는 모든 것들의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다.

 

책 한 권으로 다 알 수 없다.>

내가 저자라도 <미라클모닝> 이 한 권으로는 많은 사람들에 알리고 싶은 지식들과 방법들을 다 담기엔 부족했을 거라 본다. 저는 현실적으로 이 책도 팔려야 하고 개개인마다 이해력 문해력들의 편차가 심한 다양한 독자층들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분명 무시 못했을 것이다.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이해가 될 거다. 저자 입장에서는 한 권의 책에는 여러 가지 제약들이 담겨있고 특히 현실적인 문제들도 고려해서 만들어진 책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그 책의 한권만 한 번만 읽었다고 그 책의 주요 주제를 다 파악될 수는 없다. 평범한 사람도 책을 정독으로 1회독을 마쳐도 최대 70% 정도 그 책을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직접 <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아침 글쓰기의 힘> <미라클 이퀘이션> 이렇게 저자의 책들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은 각각 책들마다 느낌이 다르다. 서로 미라클모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만 서로 다른 측면들과 다른 입장에서 미라클모닝을 설명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도서들을 다 읽어가면서 미라클모닝의 여러측면들을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다보니 미라클모닝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게 만드는 책들이다. <미라클모닝>한권만 읽고 미라클모닝을 이해하고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그 한권만 읽고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분이 있다면 맨땅에 헤딩하면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들과 저자가 직접 경험해서 깨달은 것들을 몸소 찾아가면서 행하는거나 아니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체 잘못된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실천한 것일 수 있다.

 

미라클모닝 한권만읽고 매일 꾸준히 실천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밤에 잠들기 전에 다음날이 기대가 되어야 한다. 내일의 기상이 기대가 되며 설레어한다.

적어도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나 무감각적으로 내일에 대한 아무 생각은 없어야한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챙기는 것도 무의식적으로 이뤄져야한다. 절대 부족한 수면으로 미라클모닝을 시작할 수가 없다. 저자는 본인의 기준으로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다는 전제하에(본인의 수면에 대한 믿음 기준) 미라클모닝을 한다고 말한다. 아침에 기상하면 피곤하고 미라클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 후 해당 일 내내 피곤하면 그건 미라클모닝을 잘못하고 있다.

미라클모닝은 단순히 특정한 미시적 목표에만 영향을 준다거나 아침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다. 미라클모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면, 아침에 실천한 미라클모닝 루틴들은 그날 전체에 영향을 준다. 6가지 루틴을 단단히 했다면 그 날 순간순간 확언과 시각화에 맞게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그날 먹는 것부터 작은 행동들까지 확언과 시각화할 때 본인이 내뱉은 말과 상상력들을 맞춰서 행동하게 하려고 한다.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은 의식적으로 피하려고 하고 자신의 마인드를 부정적으로 만들 행동이나 습관에는 그냥 지나칠 일 없게 되어 의식적으로 교정하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의 작은 생각들과 작은 습관들도 가벼이 여기지 않게 된다. 물론 이게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한권만 읽고 다 이해가 된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줄줄 설명이 가능해야 하고 장기적으로 실천할 줄 알아야 진정 이해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미라클모닝은 하루 전체 그리고 장기적으로 행하면 한 달, 그 이상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단순히 일찍 일어나서 남들보다 공부량이 많고 자기 계발 시간을 더 많이 하는 걸로만 알면 큰 오산이고 만약 그렇게만 이해했다면 미라클모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거다.


오늘 <미라클 이퀘이션>을 읽으면서 그동안 했던 고민들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발견하였다.

그동안 블로그 운영 공부와 영어공부 그리고 글쓰기 공부 등등 해야 할 것들이 많았고 그것들을 하기위해 하루에 동시에 실천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런데 책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최우선 순위를 먼저 실천해 초점을 맞춰서 그것을 유지해야한다는 설명에 영감을 받았다. 최우선으로 해야할 것이 자동조정 단계로 들어갈 때까지 마스터하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순서를 추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책에서 제시한 설명대로 실천할 예정이다.

 

마치 내가 20일 동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호르몬 관련 책들과 자율신경 관련 책들을 읽어가면서 그 원리를 알아가고 적용하면서 자동조정 단계로 들어가는 경험처럼 내일부터도 동일하게 적용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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