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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완성은 실천/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20일차, 20일차 변화된 점·체화되는데 도움되는 방법

by 맥콜요정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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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시 30분에 잠들어서 4시 50분쯤에 일어났다.

기상해서 물 한잔 하고 화장실 다녀와서 미라클 모닝을 진행했다.

산책을 제외한 미라클모닝 루틴을 끝내고 카카오 뷰 예약등록을 하다 보니 7시쯤에 아침 산책하러 나갔다.

오늘도 쌀쌀한 아침이지만 날씨가 좋아 풍경 사진 찍기도 좋은 아침이었다.

토요일 주말이다 보니 공원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공원에서 산책하기가 너무 좋았다.

사람이 적다 보니 일직선 산책로 코스에서 눈감고 걸으며 모든 감각을 세우면서 걷기도 했다. 


벌써 오늘이 미라클 모닝을 진행한 지 20일 차가 되는 날이었다.

일찍 기상하는 건 이젠 체화된 점은 큰 수확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미라클 모닝 루틴을 다 끝마친 이후의 남은 하루들을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사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있다.


 

미라클모닝 20일 동안 하면서 변화된 점>

- 일찍 잔다 : 취침시간은 늦어도 12시 전, 10시에 취침을 하는 날도 많았다.

- 일찍 기상한다 : 늦어도 아침 6시 전에는 일어난다. 보통은 4시~5시에 기상한다.

- 일찍 잠이 오기 시작한다 : 저녁 8시쯤 되면 잠 오기 시작한다.

- 수면시간은 6~7시간이면 충분해졌다.(일찍 잔다는 전제하에)

- 피곤한 하루가 많이 줄었다. : 피곤해도 낮잠 15분 정도 자고 나면 하루 중에 피곤함을 쉽게 극복된다

- 머리가 멍한 증상이 많이 사라졌다.

- 집중력도 전보다 좋아진 느낌이다.

- 전보다 긍정적으로 진취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진 느낌이다.

- 심적으로 안정감이 더 높아진 것 같다.

- 더 움직이고 활동적으로 하려는 경향이 생겼다.

 

오늘까지 미라클 모닝 20일 동안 하면서 그동안 나의 수면시간 패턴은 11시 전에 취침해 6시간을 자면 쉽게 기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낮잠은 15분 내로 취하면 피곤감이 없었고 대신 저녁 8시부터는 잠이 오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수면시간이 7시간 이어도 하루가 피곤하고 쉽게 졸렸다. 하지만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처음부터 나의 초기 목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해서 그런지 일찍 일어나기 패턴을 먼저 정착했고 덕분에 수면시간이 6~7시간이면 하루가 피곤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 물론 중간에 졸음이 오긴 하는데 15분 내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쉽게 해결될 졸음이었다. 예전 같았으면 낮잠을 30분~1시간을 자야 풀렸다.

독서를 하거나 무언가를 생각하거나 문제를 풀거나 글을 쓰거나 할 때 머리가 멍한 상태가 많이 사라져서 작업을 할 때 어렵지 않았고 전보다 확실히 집중력이 높아진 느낌이다.

그리고 심적으로도 안정감이 더 생겨서 쉽게 불안하지 않고 지루해져도 불안해하지 않았다(예전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 비교) 매일 아침에 만보씩 걷다 보니 10일 차를 넘어서부터는 낮에도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생겨서 낮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미라클 모닝 시 도움 되는 것들>

-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게 된다면 미라클모닝을 만든 할 엘로드의 책들을 꾸준히 읽어주는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단순히 인터넷으로 구글링해서 얻은 단편적인 정보들로 미라클모닝을 하는 것은 꾸준히 하기가 어렵거나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실천할 가능성이 높아 그만큼 효과를 제대로 못 볼 수 있다.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면서 읽을 추천 도서>

-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 아침 글쓰기의 힘

- 미라클 모닝 기적의 공식(구판: 미라클 이퀘이션)

- 아침형 인간

- 호르몬 건강법

- 호르몬 밸런스

- 늙지 않고 살찌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 24시간 관리법

- 시계 유전자

-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 

 

미라클 모닝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실행하는 분들의 실수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자기식의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점이다. 막연하게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거나 스펙에 도움 되는 공부를 하는 것로만 알고 하는 분들이 많은 데 이런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관련 도서들을 읽으면서 실천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미라클 모닝은 일찍 자서 자기에게 맞는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자기에게 충분하 수면은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면 자율신경과 호르몬에 대한 지식들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자신의 수면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왜 우리가 일찍 자야 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자신의 몸과 마음 정신을 최대치로 사용할 수 있는 지를 알아야 미라클 모닝의 저자가 설명하고 주장하는 것들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저자의 주장과 설명이 크게 와닿지 않고 단편적인 글의 해석 수준으로만 받아들이게 된다.

 

나의 경우는 미라클 모닝 도서들을 읽기 전에 이미 호르몬과 자율신경 관련 도서들을 읽고 나서 미라클 모닝과 아침형 인간 책들을 읽게 되었고 덕분에 저자들의 주장과 설명들이 자율신경 측면과 호르몬 측면에서 충분히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주장과 설명임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초기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중요시 여기고 제일 먼저 체화해야 할 습관이라는 목표로 잡을 수 있었다.

 

나의 경험적 팁으로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할 때 미라클모닝 루틴에 관련된 도서들을 읽어주는 게 미라클모닝 루틴을 내 일상에 정확하고 빠르게 정착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미라클모닝의 루틴은 명상-확언-시각화-글쓰기-독서-운동 이렇게 이뤄져 있는데 명상이 너무 막연한다면 마음챙김관련 도서들을 읽어보면서 알아가고 직접 실천해 루틴화하는데 참고하고 적용하는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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