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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동지에 팥죽 팥떡 먹는 이유와 동짓날에 내년의 행운을 모두 갖고 시작하는 방법

by 맥콜요정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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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에는 동짓날이 있습니다. 일 년 중 낮시간이 가장 짧고 밤시간이 가장 긴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으면서 액운을 없애고 건강과 행운을 채우는 날입니다. 그런데 팥죽만 먹기엔 뭔가 아쉽죠? 동짓날 팥죽과 함께 또 다른 음식을 알아보고 동지에 어떻게 잘 보내야 내년의 행운들을 가질 수 있는지 그 방법들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팥죽과 팥
팥죽 팥

 

 

 

동지에는 귀신 활동 강한 날 팥음식으로 액운 없애자

  • 낮의 시간이 가장 짧고 밤의 시간이 가장 긴 날은 동짓날
  • 밤은 음의 기운이 강하다
  • 밤의 시간이 가장 긴 동짓날
  • 동짓날은 음의 기운이 강한 날
  • 팥이 양의 기운이 강하다
  •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팥죽 먹으면서 담소나누기

 

 동짓날에는 일 년 중에 밤의 시간이 가장 긴 날입니다. 밤은 음의 기운이며 밤의 길이 긴 만큼 음기가 강하니 귀신의 활동이 일 년 중 제일 활발하죠. 

 

 우리 선조들은 밤의 시간이 길어서 음의 기운이 강한 동짓날에 귀신이 싫어하는 물건이나 음식들을 집안 곳곳에 마련해서 액운들을 물리치고 없앴습니다. 

 

 귀신이 싫어하는 음식들 중에 하나 팥입니다. 붉은색을 띠는 팥은 양기가 매우 강한 음식입니다. 음기가 강한 귀신에게는 불편하고 싫어하는 음식들 중 하나 팥입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 12월 동짓날에 우리 선조들은 팥죽을 즐겨 먹으면서 음의 기운이 강한 동짓날에 귀신과 액운을 물리치고 없애면서 한해를 자신을 돌이켜보고 위로해 주고 한 해 동안 부족한 나에게 잘했다고 토닥이는 시간을 갖는 날입니다.

 

 물론 동짓날에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도 함께 팥죽을 함께 먹고 쌍화차 같은 차를 함께 마시면서 여러 담소들을 나눕니다. 음의 기운이 강하면서 올해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마지막 날을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내고 새해 첫 양의 기운이 커지는 다음 날을 맞이하면서 새해의 첫 좋은 기운들을 받아 내년의 행운들을 갖는 시간들을 갖습니다.

 

 

왜 동지 다음 날이 새해고 동지가 작은 설날인가

 12월 달력을 안 찢었지만 동지가 작은 설날(아세)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동짓날이 일 년 중에 낮(양) 시간이 가장 짧고 밤(음) 시간이 가장 길어서 동지 다음날부터 낮(양)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하고 밤(음)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지 다음날을 새해의 첫날로 보기 때문에 동지를 작은 설날(아세)라고 부릅니다.

 

 


 

동짓날 새해 행운을 갖는 방법

  • 동짓날 밤 11시 30분까지 활동하거나 밤새기
  • 가족이나 친구들과 팥죽 쌍화차 먹으며 담소를 나누며 보내기
  • 동지 다음날 일찍 일어나기
  • 어르신이나 여성에게 양말, 수건, 책으로 선물하기

 

 음기가 강한 동짓날에 양기가 강한 팥죽과 음식들을 먹으면서 액운을 없앱니다. 그리고 동짓날에 강한 음기와 동지 다음날의 일출 때 강해지는 양기를 받으면 내년에 좋은 기운과 행운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동짓날에 잠은 밤 11시 30분 이후 자거나 밤을 새우고 다음날 일출 때 깨어있어서 강해지는 양의 기운을 받아야 합니다. 동지 다음날에는 늦잠을 자면 안 됩니다.

 

 

팥이 여러개 보이는 사진

 

 

동짓날은 작은 설날이며 다음날은 일 년의 양기가 처음 시작되는 날

 동짓날이 가장 밤이 긴 날이면서도 동시에 그다음 날부터는 다시 밤이 짧아지기 시작하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직 12월인 동짓날부터 낮의 시간이 이젠 그만 짧아지고 다시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낮과 밤 시간의 길이 변화에 따라 올 한 해가 다 끝났고 동짓날 다음날이 새해가 시작한다고 간주하여 동짓날을 작은 설날(아세)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렇게 동짓날의 다음날이 일 년의 양기가 처음 강해지기 시작하는 날이 됩니다.

 

 그래서 작은 설날인 동짓날에 새로운 해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새해를 기분 좋게 출발하기 위해서 1년의 액운액살을 쫓는다는 의미로 양기가 가득한 팥죽을 먹는 이유기도 합니다. (애동지에는 팥죽 대신 팥떡을 먹습니다.)

 

 그러니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건 올 한 해를 잘 정리하고 부족하고 아쉬웠던 올 한 해였다면 나에게 또는 가족들과 그리고 지인 친구들과 함께 자시까지(밤 11시 30분)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서 아직 남아 있는 액운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겁니다.

 

 

한숟가락 떠고 있는 팥죽 모습
팥죽

 

 

 

동짓날 밤 11시 30분까지 깨어있거나 밤새기

 일 년 중에 동짓날이 가장 음의 기운이 강한 날입니다. 그리고 동지 다음날이 일 년 중에 처음으로 양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음의 기운이 강한 동짓날과 양의 기운이 처음 시작한 날에 깨어 있어서 강한 음의 기운과 강한 양의 기운을 받아서 새해 첫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해야 새해의 운과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밤 11시 30분까지 깨어있거나 밤을 새울 때는 가족이나 친구들 또는 지인들과 소소하게 팥죽 팥떡 쌍화차 율무차등을 마시고 먹으면서 올 한 해에 대한 이야기나 서로 간의 이야기 등을 나누면서 보내셔야 합니다.

음주를 하면서 보내면 다음 날에 일찍 못 일어나게 되니 되도록 팥죽 쌍화차 율무차등을 먹거나 마시면서 차분한 활동으로 보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밤을 새우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밤 11시 30분 이후로 취침하시고 다음 날 일찍 기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지 다음 날은 늦잠 자지 마라

 동짓날에 자시까지(밤 11시 30분까지)는 잠들지 말고 가족이나 지인들이나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동짓날에 가장 음기가 강한 시간대가 자시(밤 11시 30분)인데 그때까지 깨어 있어야 강한 음기를 직접 받을 수 있고 내년 첫 날 일출때 새해 처음으로 양기가 강해지는 기운까지 받으면 다가오는 새해를 좋은 기운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동지 다음날은 새해 일 년의 양기가 처음 시작되는 날입니다. 동지 다음날이 새 일 년의 처음 시작되는 날이자 새 일년의 첫 양기 기운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출발시간때에 늦잠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직접 첫 양기를 받아서 좋은 출발로 새해를 시작한다면 일년의 기운을 좌우하겠지요 

 

 그러니 동짓날에는 밤 11시 30분(자시) 지나서 자거나 아니면 밤을 새워서 강한 음기를 받고 동지 다음날에는 늦잠자지 않고 일찍 일어나서 강해지는 양기를 받는다면 새해 일 년의 시작을 강력한 기운으로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쌍화차
쌍화차

 

 

 

동짓날 어르신이나 여성에게 선물 추천

  • 양말
  • 수건
  • 달력
  • 다이어리

 

 음양의 기준으로 동짓날 다음날부터 밤이 짧아지기 시작하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새해입니다. 그래서 동짓날에 지인들에게 달력을 선물로 주기도 합니다. 친구나 지인에게 다이어리 선물도 괜찮겠죠?

 

 상대적으로 음기가 강한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나 여성에게 동짓날에 추천하는 선물은 양말과 수건과 책입니다. 양말 수건 책은 양기가 강하거나 양기를 올려주는 물건입니다.

 그래서 음기가 강한 동짓날에 상대적으로 음기가 강한 나이 많은 어르신이나 여성에게 양말 수건 책으로 선물을 준다면 음양의 균형이 맞춰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동짓날에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누군가와 함께 동짓날을 보내고 싶다면 양말, 수건, 책으로 선물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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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말고 동짓날에 먹는 음식 추천

 

양기가 강한 음식

  • 팥죽
  • 팥호빵
  • 팥떡
  • 율무차
  • 생강차
  • 쌍화차
  • 오과차
  • 고구마
  • 마늘
  • 생강
  • 양파
  • 대파
  • 고추
  • 부추
  • 호박
  • 수수

 

 동짓날에 앞서 언급했지만 일 년 중 음기가 강한 날입니다. 그래서 양기가 강한 팥으로 만든 죽을 먹어서 음양의 조화와 균형을 맞춰서 자신의 건강과 운기를 보호하고 액운을 없애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짓날에 팥죽만 먹기가 아쉽죠?

 

 동짓날 밤 11시 30분까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팥죽만 먹기엔 부족하실 겁니다. 그래서 팥죽과 함께 양기가 강한 다른 음식들과 음양의 균형이 있는 음식들도 함께 먹고 마시면서 동짓날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훈훈한 동짓날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동짓날은 단순히 팥죽을 먹으면서 액운을 없애고 끝내는 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팥죽을 먹으면서 좋은 대화를 나누고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 응원과 위로를 갖는 훈훈한 시간을 갖는 겁니다. 꼭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보내지 못해도 내가 나 자신에 팥죽을 선물하면서 내가 나 자신에게 올 한 해 동안 수고 많았다고 위로와 응원을 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동짓날 다음날인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해 첫 양의 기운이 다시 커지는 첫날에 일찍 일어나 맞이하거나 밤새서 맞이하는 겁니다. 그렇게 새해 첫날을 좋은 양의 기운을 받아서 새해의 행운을 받으면서 시작하는 것이지요

 

정갈하게 수수팥떡들이 흰 그릇에 담긴 사진
수수팥떡

 

애동지는 팥죽 말고 팥떡 먹기

 애동지는 달력에 음력 기준으로 동짓날에 음력날짜가 11월 1일~ 11월 10일 사이라면 그 동짓날은 애동지라고 합니다.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지 않습니다. 애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집에 어린아이에게 안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애동지에는 팥죽은 안 먹고 팥으로 만든 시루떡 팥떡으로 대신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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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팥죽도 먹고 닭 치킨도 먹자

 퇴근 후에 팥죽이나 쌍화차만 가지고 밤 11시 30분까지 보내기나 다음날까지 밤을 새우는 건 쉽지 않죠? 사실 팥죽을 먹고 나면 금방 소화가 됩니다. 이후에 뭔가 더 출출하죠.

 그 대안으로 닭으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겁니다. 닭고기는 양의 기운이 강합니다. 그래서 양의 기운이 강한 양파 마늘 생강 대파 고구마 견과류 고추 부추 등이 들어가는 닭요리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닭요리가 번거롭다면 치킨도 괜찮겠죠? 결국 팥죽 먹고 쌍화차도 마신 후 그래도 출출하다면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닭요리(또는 치킨)로 동짓날을 함께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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